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450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제품 지원 사업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야쿠르트 우만점 등 5개 대리점을 방문하여 유제품의 품질과 배달원 관리실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음료 배달원은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 시에 비상연락 등을 위해 음료 배달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바로 연락을 취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팔달구는 지난 8월부터 음료지원 대상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리점에 전달하고,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관내 83개소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원장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인권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더불어 영유아의 올바른 자아정체성 확립, 성역할 습득에 어른들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보육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육현장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보육교직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양성평등의 궁극적인 목적 이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성인지 발달을 촉진하는 상호작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보육 분위기를 형성하고 우리 아이들이 양성평등한 의식을 갖고 성장하는데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16~17일 장기요양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과수 체험을 진행했다. 수원시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명, 장기요양돌봄 어르신 30명 등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과수공원에서 ▲과수공원 산책 ▲과수 알아보기 ▲사과 수확체험 ▲사과 맛보기 ▲천일홍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과수체험 활동으로 장기요양돌봄 어르신들이 힐링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감 체험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치유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어르신과 장기요양원의 좋은 돌봄 치유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수원형 케어팜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공무원, 임기·기간제 공무원, 청원경찰, 일반공무직, 환경관리원, 사회복무요원 등 2500여 명이다. 수원시는 이 중 산업안전보건법상 공공행정에서 청소, 시설관리, 조리, 청소차운전 등을 하는 현업업무근로자 1000여 명은 전원 설문조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내용은 ▲응답자 특성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의식▲사고 경험 유무 및 유형 ▲질병 경험 유무 및 유형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까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26일까지 4개 구청과 함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장을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과 대형 공사장 등 14개소이다. 시·구 담당자 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막) ▲세륜·세차 시설 등의 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야적물질 덮개 설치여부 및 생활환경 주변 폐기물 불법소각 여부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여부 ▲공사장 내 통행 차량속도 준수 여부 등 각종 비산먼지 규제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거나 추후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고발하고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제5차 계절관리기간(11월~3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계획했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비산먼지를 저감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박물관은 2024년부터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의 기획전시실을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11월2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는 박물관·지역사·미술사·고고학·민속·향토사 관련 전시 등 박물관에 적합한 비영리교육,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의 대관 면적은 327㎡, 대관료는 1일 16만 3500원이다. 2024년 2월 18일~6월 13일, 10월 27일~12월 31일 사이를 고르면 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의 대관면적은 245㎡, 대관료는 1일 12만 2500원이다. 2024년 1월 21일~7월 11일 사이를 선택하면 된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11월 27일까지 18시까지 각 박물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두 박물관은 오는 12월 15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 중인 시민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발달지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 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 지연 아동 진료를 지원하고 협조한다. 이를 위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 지연 의심 아동을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하고 결과지를 보호자에게 교부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심층검사 결과지를 활용해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소견서 등을 발급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찾아가는 양육코칭(가정방문 양육코칭)’, 내년 1월 온라인 발달검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수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우리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공헌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의 ‘노송 숲’과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인증한 모범 도시 숲에 선정됐다. 도시 숲이란 도시에서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해 조성‧관리되는 숲이다.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로 통칭한다. 모범 도시숲은 2022년부터 인증기관(산림청장이 지정한 기관)의 심사를 거쳐 인증되며, 5년간 모범 도시 숲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노송 숲은 이목동 일원(노송지대)의 약 5.6ha 크기의 소나무(노송) 숲이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아 능행차길에 심었다고 알려진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노송길(전체 길이 약 5km)과 노송공원, 맥문동 군락지 등 특화 공간이 있어 역사성과 함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은 수원화성, 팔달산, 수원천, 공원 등을 잇는 녹지축으로 약 2.8km 길이의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 가로수로 이뤄진 길이다. 수원시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벤치마킹해 2005년부터 테마(박스 및 원형)가지치기를 했다. 매년 특색있고 수려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배다리초등학교(교장 이미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디지털 거리두기 및 독서문화축제를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디지털 기기 사용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독서교육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디지털 거리두기 및 독서문화축제는 지난 9월 18일(월) 아침 등교맞이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한윤섭 작가와 함께하는 '해리엇' 북콘서트, 행복한 디지털 세상 그리기·표어 공모전, ‘디지털 기기, 잠시만 안녕~’현수막 문구 공모전 등이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세상의 모든 책(다양한 종류의 책 전시 및 체험) △전천당 포토존 △자연관찰 및 생태체험활동 △수수께끼 한국사 △페이스페인팅 △디지털 거리두기(다짐트리 만들기)로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전교생과 함께하는 참여형 북콘서트여서 더욱 즐거웠고 '해리엇'이라는 책에 대해서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또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있어서 흥미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2'를 11월 4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SUMA 에코데이'는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친환경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과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을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기획 행사로 시즌2로 돌아왔다. 행사 참가자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업사이클링 기억 ‘동네형’의 플라스틱 뚜껑으로 화분을 만드는‘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참여한다. 이후 직접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SUMA 에코데이2' 활동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가족, 친구 등 팀 단위로 총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1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면장갑, 집게, 생분해 봉투가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고, 활동지 채우기를 완성하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완연한 가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