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11월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사람책은 작가, 군인, 가죽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능기부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종이책에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3년 사람책 도서관은 △시조로 세상과 소통하기(공화순)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 △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오규림) △시간이 흘러 변한 진실들(박병규) △단 세 권만 읽어도 행복해집니다(송주연) △농업은 생명, 세포라는 대우주(박광근) △나를 이해하는 MBTI(이은미) △입대하는 너에게(노성현) △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 순으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13:30부터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안성교육 홍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홍보담당자에 대한 “공공 언어 이해”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 및 효율적인 사진 활용”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이번 홍보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왕지선 장학사와 뮤지엄스튜디오 안성경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 홍보의 개념 이해 및 학교 현장 홍보 마인드 제고 ▲ 공공 언어 이해와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안 강구 ▲ '“프레임 속 프레임”-9가지 사진구도 팁'을 주제로한 사진촬영 기법 등을 주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공감, 개방과 공유를 통한 안성교육정책에 대한 홍보를 실현하고, 학교 현장 홍보 사례공유 및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홍보 마인드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이번 홍보연수로 인해 홍보의 개념과 방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에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하반기 중등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화해중재 등을 통해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진행한 김계정 교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 및 방향, ▲개정 내용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등을 설명하면서 “고교학점제 도입 등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을 공유하여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바탕으로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의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해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청렴정책의 일환으로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 학교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교육이 필요하며 신규 교직원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신청 사유로 들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색초등학교 외 11개교를 선정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과 갑질·직장내괴롭힘 예방 영역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기존 청렴교육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렴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방법을 활용하고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기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모든 교직원이 함께 청렴하고 활기찬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청렴교육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인만큼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7일 새마을문고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라는 새마을 이념에 발맞춰 진행됐다. 매탄신문 이선경 강사가 재능기부에 나섰으며 참가자들은 삼베실로 뜨개질을 해 수세미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완성된 수세미는 판매해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금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이웃 돕기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의회 소속 직원들과 역사 및 생태,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유재호·임채덕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상임위 및 사무국(홍보팀) 소속 직원들 간 창의·소통능력 강화와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포천아트밸리는 전 세계 유일의 폐채석장 업사이클링 관광지로 과거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 국가 주요기관 건물에 사용될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1960년대부터 30여년 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양질의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 됐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일부는 과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근대산업 유산의 흔적과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자연을 훼손한 반성의 공간을 함께 살려낸 의미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정흥범 위원장은 “오늘 의회 직원들과 의미있는 장소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1층 로비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위영란, 배현경, 김상균, 이용운,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 박진섭, 김영수 의원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축하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전기차, 수소차가 주행하는 것을 신기하게 보았지만, 2023년 현재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우리나라 모빌리티 업계의 노력으로 전기차, 수소차를 아주 흔하게 볼수 있게 됐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화성시,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계시고 화성시의회 또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힘찬 전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는 화성시가 주최, (재)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기아, 화성상공회의소,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후원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메인 전시장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는 17일 한신대학교에서 ‘2023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수료식 열고 28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조창석 산학협력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행정·재정적지원을 하고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교육생을 모집, 한신대학교가 교육강좌를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영화·여행·체육·역사 등 7과목 인문학수업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어깨동무 인문학교육’은 ‘타인과 함께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목표로 매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료생 28명은 수원다시서기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일반기업, 노숙인자활근로사업 등에 취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임대주택 입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책정 지원도 추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4일, 2023년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릴스로 소개하는 독립만세 온 더 블록’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기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과 함께 △수원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독립운동 역사유적지 탐방 △독립유공자 후손 인터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한 동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숏폼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추진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수원의 △임면수 △김세환 △김향화 △이선경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은 오는 11월 권선청소년수련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16일 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체험활동이 많고 내용이 다양해 재미있었고, 역사를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선수련관의 사업 담당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중동권역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중동권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임트리(나노 화장품), 에버트리(디지털 살균기), 토비누리(압축배양토), 에이티랩(화장품 원료), 이엠엘(합금재료) 등 참가 기업들은 현지 중동권역 20개 사 바이어들과 100인치 대형 스크린 화상 상담을 통해 업체별 생산제품을 홍보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