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의왕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평생교육 지원 등 시민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직 위원 12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도서관, 교육·문화, 청년,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문화 공간의 중심인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도로, 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7,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충레포츠공원 등 사업 현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와 현장 활동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6일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자투리 땅 등 빈 곳을 찾아내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상습 담배꽁초 투기 지역인 신장동 298-147 부지를 행복정원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에메랄드그린, 국화 등 약 50종의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하여 성공적인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임 신장2동 행복정원단장은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저장하여 개인위생 및 건강을 위협받는 70대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진행했다. 저장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 이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개인위생 및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한 일상까지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애미화사 등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생활 쓰레기 등 약 8톤의 적치물을 정리하고, 집안 내부 청소도 하는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주거개선 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평애미화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어르신께서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시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16일 서정동 행복정원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고가차도 인근 및 16통 마을회관 인근 공터에 제2호, 제3호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정원이 조성되는 서정고가차도 인근 부지는 지난 9월에 조성된 제1호 행복정원과 연계하여 해변국화 등 15종의 꽃과 나무를 추가로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16통 마을회관 인근 부지는 자산홍 등 15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인근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숙 행복정원단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한 행복정원 조성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향후 행복정원 조성에 있어서도 멋진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16일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지난 5월 10일에 함께 힘을 모아 고구마를 심었고 5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에 나눠드릴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꿈바라기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3곳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고구마 수확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확한 고구마를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구마를 단순히 재배하고 수확하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고구마가 저소득 아동 가구에 큰 사랑과 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3년 평택가을수확축제‘를 개최하여 2일간 약 2만2천 명의 관람객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회째 개최하는 가을 축제로 평택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국화 등 아름다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인절미 만들기, 벼 탈곡 체험 등 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고, 마술과 댄스 등 각종 공연들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평택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두 번째 가을수확축제가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내년 가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13일 평택시 공무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살 위험성에 따른 대처방안 △생명지킴이 소개 △생명지킴이의 역할 및 역할 수행 시 알아야 할 정보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수료를 마치면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의 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여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관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달영 보건소장은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직군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로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교육지원청에서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주간 6회에 걸쳐 관내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통하는 아빠 직장맘을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 교육은 자녀와 감정 이해와 감정코칭을 통해 직장맘, 아빠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 감정코칭의 역사와 철학, 감정의 중요성 ▲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관계를 망가트리는 네 가지 독과 해독 ▲ 양육자 유형, 감정코칭 대화 등 감정을 수용하되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해주는 과정을 알아가는 연수로 운영된다.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연수를 듣는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준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변화 해야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5회기 동안 연수에 적극 참여하여 변화된 아빠가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부모로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녀와의 건강한 감정 소통을 통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17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차도와 인도 구분 없는 일부 통학로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어린이들이 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위험천만한 차도로 등하교하고 있어 인도개설이 시급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통학로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의 안전관리 규정을 강화하는 '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송정초, 송원중 통학로 자료 화면을 통해“주택단지가 많은 원도심의 일부 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통학로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안타깝게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해만 수원시 통학로 개선 요청민원이 3,368건이며“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요구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