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교과 연계 독서토론(디베이트) 대회를 진행한다. 9월 21일에는 각 교실에서 입론서 글쓰기로 예선을 치렀으며,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방과후에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학년별 결선은 학생과 교사가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대회로 운영된다. 올해 독서토론(디베이트) 대회의 논제는 학년별 교과 연계 도서를 선정하여 결정됐다. 천선란의 소설 『천개의 파랑』을 선정한 1학년의 논제는 “인권, 동물권과 같이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권도 필요하다.”, 앤지 토마스의 소설 『The Hate U Give』를 선정한 2학년은 “생계를 위해서라면 옳지 않은 행동도 정당화될 수 있다.”, 3학년은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분야의『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와 『평화와 통일을 묻는 십대에게』를 선정하고 “남북통일을 위해 경제협력을 실시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삼았다. 학생들은 학년별 교과연계 도서를 여러 수업 시간에 걸쳐 읽고, 관련된 자료를 조사한 후 자신의 주장을 글로 써보고, 상반된 의견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2023년 특화사업인 ‘고덕 쓰리(3)고! 빛나고!안전하고!신나고!’ 특화사업으로 경광등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경광등 설치 지원사업은 노환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어르신 및 청각장애인을 위해 무선 경광등을 집안에 설치하여 현관 밖에서 별도 설치한 벨을 누르면 집 안에서 불빛과 소리가 동시에 전달되어 방문하는 손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며 4가구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설치 지원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이전에는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벨 소리가 잘 안 들려 찾아오는 손님을 확인하지 못하고 보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경광등 설치 후 불빛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위한 가정방문 시 어르신께서 벨 소리를 듣지 못해 문을 못 열어 주시는 경우가 있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경광등 설치 지원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4가구에 설치했지만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반응이 좋을 시 내년 사업에 연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여주 신륵사,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윤삼용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 모두 내년에도 같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효도 관광을 주관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 사랑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휴대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기본적인 휴대폰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한 것으로, 통복동 직원들이 직접 문자 보내는 방법과 카메라 사용법 등을 안내해 드렸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설명을 듣고 실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국화아파트 경로당 김정수 회장은 “평소 휴대폰 이용이 어려워 불편함이 많았는데,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친절히 알려주신 통복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문자나 사진을 보시는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이 많아 이런 시간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6일에 진행된 후반기 2차 예비군 작계훈련을 맞아 통복동 방위협의회와 함께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작계훈련은 총 50여 명의 예비군들이 참여했으며,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예비군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진행했으며, 통복동 방위협의회에서도 음료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해 격려했다. 통복동 방위협의회 최두호 회장은 “방위협의회의 응원에 힘입어 고생하는 예비군 대원들 모두 안전하게 훈련을 끝마치길 바란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보경 동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경북 문경으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지역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추진한 힐링 장소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경북 문경새재와 진천 농다리로 관광과 더불어 점심 및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 좋은 날 집에만 있어 답답해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마침 이번 효도 여행에 초대되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갑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효도 관광이 신장1동 어르신에게 작지만 삶의 활력과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15명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및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담근 계절김치와 불고기, 사골, 젓갈, 귤 등의 먹거리와 양말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김용남·백명숙 회장은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에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 등의 꾸러미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귀중한 나눔 행사를 열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장당근린공원에서 '제7회 중앙동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니어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어 주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으며, 이충고등학교 댄스팀,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고, 시상 및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양현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민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특히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와 경품을 협찬해 주신 중앙동 12개 단체 회원분들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와 자치프로그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4가구를 방문하여 묵은 이불 약 30채를 직접 수거했다. 위원들이 수거한 이불들은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올겨울에는 깨끗한 이불로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안중읍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 힐링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로 인해 이동 및 신체활동의 제한이 있는 송탄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운동실 이용인들의 상호 유대감을 증진하고 심리적 이완 등 사회적·정서적 재활을 실현하고자 운영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지라시 덮밥 만들기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의 하나인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야외 놀이 프로그램 운영 △농업기술센터 산책 및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야외 나들이 활동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역사회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