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육군51사단 화생방지원대,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탄저, 페스트, 야토병, 두창, 에볼라바이러스병, 마버그열, 라싸열, 보툴리눔독소증)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2001년 미국 911테러와 병발한 탄저균 우편 테러로 22명이 감염되고 그중 5명이 사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송자 불명 국제 우편물이 배송되어 큰 혼란을 겪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은 지난 코로나19로 인하여 5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백색가루가 든 가방을 발견 및 신고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인명대피, 다중탐지키트검사 및 환경 검체 채취, 검체이송, 인체제독 및 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하수처리장의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2억 원 상당의 시설을 확보 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시설(인그라인 드래그 컨베이어)은 악취가 발생했던 현덕면의 하수처리장에 설치됐다. 해당 하수처리장의 협찹물 이송 컨베이어는 공기압으로 운영돼 악취가 발생했고 동절기 때는 동파에 의한 고장도 잦았으나 새로운 시설이 설치돼 악취 등의 문제가 개선됐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으나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상용화 촉진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부터 전국 수백여 곳의 하수처리장을 관리․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대한 신청받은 바 있다.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해당 제품을 사용 후 조달청으로부터 관리전환 또는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하게 된다. 평택시 하수과 관계자는 “기존 컨베이어는 강한 공기압으로 협잡물을 밀어주다 보니 배출구에서 침출수가 흩날려 악취 발생의 원인으로 파악되어 고민하던 중 이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축구협회, 장애인농구협회, 장애인부모회, 동방학교 등 양국 250여 명이 참가하여 친선교류전(축구, 농구), 장애인 스포츠(디스크골프, 한궁, 스포츠스태킹, 스내그골프, 휠체어 경주)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험프리스 기지 워크맨(육군 대령) 사령관, DoDEA 서태평양지부 셔우드 교육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양국 내빈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 양국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 중 장애인스포츠 교류는 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미 장애인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제7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가 지난 14일 안중시장 야외이벤트 광장에서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학수 도의원, 강정구 시의원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됐던 2019년을 제외하고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으며, 마트가 익숙한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좋은 기억을 남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자연과 함께하는 안중시장’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과자 가방 및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색소폰·사물놀이·난타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한편, 사생대회에 접수된 그림은 유치부, 초등부로 분류되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4명의 심사를 거쳐 각각 대상·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7명, 입선 20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에서는 지난 14일 에버랜드에 방문해 10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건전한 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대상은 새싹반 4~6학년으로, 자기개발 시간을 활용하여 세부 일정 및 조 편성, 미션 활동 등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계획했다. 활동 당일 사전에 계획한 코스를 다니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고 동물원과 정원을 탐방하며 동·식물 생태계를 관찰하며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조별활동을 진행했다. 사후활동으로 에버랜드에서 미션을 진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활용해 조별로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말체험활동으로 놀이공원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에버랜드에 가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며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에 도내 유일하게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시민이 중심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 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민원 창구별 직원실명제 실시 ▲민원실 방문 외국인을 위한 민원통역 안내요원 운영 ▲카카오톡 연계 알림서비스 제공 ▲인바디 및 혈압계 설치 등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증진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무총리 기관표창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7일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 실전훈련으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6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오산시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을 도입하여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장소 :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장소 : 롯데인재개발원)을 동시에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실전과 같은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훈련의 주제는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로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및 협력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을 실시하며, 오산소방서·오산경찰서·롯데인재개발원 등 1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오산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대응체계의 미비점을 발굴·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각급 재난관리 책임 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10월 21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초평동 단체연합과 함께 ‘초평동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평동민 한마음 축제’는 모든연령이 참가할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션은 모든 동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판뒤집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풍선탑쌓기, 신발양궁 등이 준비돼 있으며 노래자랑은 당일 오전 접수를 받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행운권으로 추첨하는 경품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초평동단체연합 관계자는 “초평동민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행사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민들이 행사를 통하여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4일 성남에 위치한 대광사의 당일 프로그램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소년들은 대광사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경치를 감상하는 사찰 투어를 즐기며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사찰 예절을 배우는 기회도 얻어 이를 통해 정성이 가득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은 웃음 치유 명상과 고구려 북 명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웃음 치유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고구려 북 명상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하고 내적 평화를 찾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은 소원 팔찌도 만들어 자신의 소망과 미래에 펼쳐질 희망을 팔찌와 가슴에 새겨넣었다. 함께 참여한 지도 선생님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은 가을 초입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소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력을 위한 훌륭한 기회가 됐고 꿈빛나래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3일 초평동 가로정원(벌음동 372)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아이펀 어린이집 원생과 국화꽃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마을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가로정원에서 아이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정원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경 주민자치회 회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먼저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즐거움과 기쁨을 위하여 노력한 만큼 아이와 부모들에게도 초평동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만들어준 주민자치회와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