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에 앞서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 및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수원시 청소년성인권센터 이미경 대표가 청소년의 이해 및 청소년 범죄예방, 성인지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지난 16일 수원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수원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파트너1)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주체의 치매극복 활동을 유도하는 교육이다. 이날 이진화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국가관리정책 현황 ▲치매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여대는 2018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매년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 11월 1일 정신건강 강좌 ‘10월의 마음 휴게소’를 장안구청 6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10월 25일에는 김남희 하늘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고통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으로’를 주제로 11월 1일은 이영문 연세하늘병원장이 ‘일상의 마음챙김’을 주제로 강의한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지난 16일 한일초등학교 5학년 별반(24명)을 대상으로 가족돌봄교육 시범 운영을 했다. 이날 수업은 국민정책디자인단원으로 참여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이은혜 강사가 ▲가족돌봄청(소)년 개념 ▲‘내가 가족돌봄청(소)년 이라면?’ 워크북 작성 ▲가족돌봄 친구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을 교육했다. 이어 열린 모둠토론에서 참여자들은 제시된 가족돌봄청소년 사례에 따른 자신의 역할카드를 고르고, 각 역할에 대해 토의 했다. 또 가족돌봄 친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내년 1월부터 교육청과 가족돌봄 교육 운영 확대를 위해 협의하고, 가족돌봄사업단으로 참여할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양찬후 학생은 “가족돌봄 사례를 읽고 ‘친구’ 입장에서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임건희 학생은 “수업을 받고 가족돌봄청소년이 안쓰럽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참관한 이지현 교사는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적자원에 대한 교육은 학생들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박물관이 소규모·친환경 결혼식 등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무대 장소를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대관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이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갖췄다. 야외무대에는 전기시설이 갖춰져 있고, 중정 테이블에 약 100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차장도 있어 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대관 사용료는 3만 원(공휴일 10% 할증)이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특별하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가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대유평 화장실’이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장안구 정자동 대유평공원에 위치한 ‘대유평 화장실’은 돌을 활용해 외관을 만들어 공원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공중화장실이다. 대유평공원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이 좋으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또 화장실 옆 직원 휴게실에 환경미화원이 상주,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실 입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과 음성안내를 지원하고 있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감지식 센서 전등, 안전 손잡이,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동반한 시민을 위해 유아용 세면대, 대변기,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또 외부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8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되는 ‘2023 쑤저우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세계총회’에 참가, 수원시의 선진 ITS 기술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교통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있다. 2023 쑤저우 ITS 세계총회는 ITS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국내에서는 7개 공공기관 및 11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최첨단 ITS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총회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한국관 내 ‘수원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BIS-스마트정류장’, ‘DRT(수요응답형교통)’ 등 수원의 ITS 구축 시설을 홍보한다. 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리고, 세계 각국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수원시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 ITS 아태이사회, 일본 ITS 아태사무국, 중국ITS협회장 등과 연이어 회담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성공적 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와 수원 연고 배구‧농구 프로스포츠 구단이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홈경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시와 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 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 수원 KT 소닉붐(농구) 등 3개 구단은 지난 16일 시청에서 ‘프로스포츠 티켓할인 프로모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새빛톡톡 가입자는 현대건설힐스테이트, 한국전력빅스톰, 수원 KT 소닉붐 등 3개 구단의 2023~24 프로리그 경기 중 수원홈에서 열리는 경기 티켓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단별 좌석 소진시까지 홈경기에 한해 최소 20%에서 최대 50% 좌석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대힐스테이트는 2024년 3월 12일까지, 3층 일반석 30%를 ▲한국전력빅스톰은 2024년 3월 13일까지 주중 3층 일반석 50%, 주말·공휴일 3층 일반석 30%를 ▲KT 소닉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일반석A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와 각 구단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배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열고, 관내 기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임직원, 유관기관장, 새빛펀드 운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송인 김영철의 특강, 기업상생 정책 설명, 기업상생 퍼포먼스, 제9회 수원시 중소 기업인 대상(大賞)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상생 정책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인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지속적인 국내외 박람회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안정적 운영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들과 ‘기업상생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시’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외쳤다. 지난 10일 선정한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종합대상 김원경 ㈜라온테크 대표 ▲경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에서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는 용기”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새빛안전지킴이가 되신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 함께하며, 더 많은 용기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소방서 등 협업·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자 선발·시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시연 ▲새빛안전지킴이 관련 영상 상영(사례·소회 영상) ▲전신 심폐소생술 마네킹(RA시뮬레이터)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결의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4개 구(23명), 시민단체(6명)에서 추천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28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원시는 대상 1명(영통2동 김혜인), 최우수상 1명(새마을회 공석권), 우수상 1명(권선2동 방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