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년 현재 수원의 힙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동네는 행궁동이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아 멋과 경험을 향유하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정한 동네 분위기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는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다. 하지만 과거 행궁동의 모습은 달랐다. 오래된 건물과 부족한 인프라로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동네였다. 점집이 즐비하던 거리에서 맛집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의 반전은 10년 전 특별한 행사에서 비롯됐다. 한 달 동안 자동차 통행을 없애고 자전거와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을 마을에서 실험했던 시도, ‘생태교통수원 2013’이 바로 그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 10주년을 기념하고, 생태교통과 도시의 발전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포럼을 준비했다. 생태교통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까지 연결한다. ◇걷GO, 타GO, 즐기GO!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10년 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되살린 생태교통 축제가 이번 주말 재현된다. ‘생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기업과 수원시가 상생 발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시장 및 주요내빈,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수원시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고 응원하는 기업 상생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제1회 수원시 기업의 날'은 수원시 주최, 수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수원시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시와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수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0월 13일 15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관양시장 상인회 주관, 관양 뉴골든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주최로 ‘지역주민[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토론회’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안양시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바)이 좌장으로 참석하고 김재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4), 박동성(안양관상시장상인회 회장), 이상준(관양시장 매니저), 최복순(관양 뉴골든아파트 일원 조합 추진위원장), 송은미(관양 뉴골든아파트 일원 조합 추진위원회 총무이사), 기병준(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지구 보상대책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박동성 회장은 관양시장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주차장 확보로, 주변 노상 주차장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젊은층 고객은 주차시설이 좋은 대형마트로 빠져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주차장 건립과 전통시장 현대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이상준 관양시장 매니저는 관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양시의 지원정책 개발의 필요성과 시장 영역 확대 방안을 모색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가 16일 ‘안양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를 주제로 시청 강당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시민.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숏츠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민과의 대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1973년 전후 안양의 근현대사 흐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시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과 안양시 공무원 학습동아리의 시 승격 50주년 인공지능(AI) 그림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흥고 2학년 곽희원 학생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소영 위원장, 시사편찬위원회 김지석 선임연구원, 홍명성 시니어 대표 등 각 세대별 시민 패널 4명과 함께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고, 참여한 시민들과도 소통했다. 패널과 시민들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전략, 청소년 정책, 청년정책, 시니어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에 산야초 마을에 방문해서 한방 약초 베개 만들기, 약초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한방 수육 식사를 대접했으며, 충주호에서 유람선 관람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루어 차량 이동과 어르신의 체험활동 도우미, 유람선 관람을 하는데 말벗이 되어주고 놀이를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유람선도 탈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하셨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화창한 가을날 바깥 활동으로 새로운 경험도 해보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발전을 위해 충남 당진시 고대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자치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신평동 주민자치의 미래와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11월 초, 수원시 행궁동으로 2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정원단은 지난 13일, 도심지 경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거진 잡풀과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 빈터를 정비하여 지산동 672-5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송북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9월부터 부지의 흙을 고르고 잡풀과 쓰레기 등을 제거한 후, 당일 2~3개소에 행복정원단과 관계 공무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라일락과 수국 250주와 맥문동 1000여 본을 심는 등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신 송북동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오늘 조성된 행복정원이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 행복정원단에서는 지난 9월 14일 인근지역 1개소에 맥문동 1000여 본을 심은 바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및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평택 서부 공설운동장에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공동 주관으로 ‘청북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농악을 필두로 방송댄스 및 시니어 패션쇼 등 식전행사와 샌드아트 및 트로트 가수 진성, 금은별 초청가수 공연을 진행했으며, 청북읍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불꽃 쇼로 청북 낭만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청북읍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긴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관내에서 종종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청북 낭만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수고한 낭만콘서트 T/F팀과 행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함께 모여 웃으면서 즐기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3 안중 어울리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 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견 건강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반려인들의 펫티켓 OX퀴즈와 ‘기다려 킹’ 선발대회 등이 진행됐고,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와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김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안중읍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반려견 행사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만들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4일 중·고등학생과 연계하여 ‘환경정화활동 및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교육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팽성읍 관내 문화재인 객사 및 향교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역사와 유래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들으며 우리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직접 문화재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하여 우리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 유미경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및 문화탐방 활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라고,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