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지푸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올해 1월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고, 이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천 ㈜지푸드 대표는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다가오는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는 16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명자 회장과 회원 34명은 평택시농업생태원과 주변에 가을수확축제 이후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클린 평택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촌자원과 심윤영 과장은 “쾌적한 농업생태원을 만들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관내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하반기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6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출산 교실’은 △분만 리허설 및 호흡법 교육 △모유 수유 △산후조리 및 산욕기 관리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응급상황 대처 △임산부의 건강한 구강관리법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1-8024-8635)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 교실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임신부들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남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중 사전 신청한 6개소 116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CDI)를 활용한 자가 진단 후 고위험군 아동을 선별하고 맞춤형 치료 개입을 지원한다. 또한 천연이끼를 활용한 힐링 액자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 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선 돌봄 아동의 경우 정서적으로 취약한 편인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서 신청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에 정서적으로 취약한 계층들이 많은데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 3750지구 및 평택1,2,3지역 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제2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대회(마음껏 날아봐)’가 지난 14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의 푸르른 잔디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대회(마음껏 날아봐)’ 행사는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운동회 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다. 큰 공 굴리기, 피구, 풋살,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구호 소리와 함께 즐거워하는 웃음과 환호 소리가 청명한 10월의 가을 하늘을 가득 메워 함께하는 이들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위한 야외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경기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며,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꿈업학교’를 통해 학과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대학교 연계 학과체험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e-스포츠학과,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 호텔외식조리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특히 연령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학년)로 나누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해당 직업을 보다 세밀하게 접근하여 전문화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한 참여자는 “처음 대학교에 와봤는데 너무 신기해요. 그리고 직접 메이크업이나 요리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해 보면서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여자의 부모는 프로그램 이후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진로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거나 체험을 알아보는데 한계점이 늘 있었는데, 가족센터와 국제대학교를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은 10월16일 ‘함께 만들어가는 화이트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크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법률 전문가, 학부모 및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된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위원이 참석하여 화해중재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화해중재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 인식,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방안, 화이트 화해중재단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패널토의에서는 화해중재의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방안 탐색으로 학교의 화해중재 역량을 강화시킬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심각한 학교폭력에 대한 엄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더불어 일상적인 갈등으로 생긴 분쟁에 대하여는 전문적인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자발적인 책임을 지게하는 성숙한 교육적 해결의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화이트 화해중재단이 펼치는 전문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푸른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푸른 야외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야외 예술제는 5학년, 6학년 학생들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무대 △태권도 △음악줄넘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푸른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예술제에 참여하며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통하며 긍정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예술제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랫동안 열심히 연습한 춤을 보여주고 친구들이 환호해 줘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내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박수를 받을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초등학교 교장 김진숙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과 다채롭고 싱그러운 프로그램으로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웃음소리에 모두가 행복한 10월의 축제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송수행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송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소송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송무(訟務, 소송에 관한 사무나 업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장성근 수원시 고문변호사는 ▲송무업무일반 ▲소송 진행절차별 유의사항 ▲답변서 작성 요령 및 기일 참석 시 유의사항 등 소송수행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송무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송 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