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13일까지 4일에 걸쳐 안성교육지원청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에는 2022개정 교육과정 연구 현장에 직접 참여한 한국교원대 김세영 교수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선도교원 교사 4명이 강사로 활동했다. 2022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을 적용하기 시작하고 2027학년도 중3, 고3까지 단계적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연수 대상을 초등 연구부장과 초등 1,2학년 선생님 우선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모두 109명의 초등 교사가 연수에 참석했다. 또한 교육전문직 18명이 전문적학습공동체로 개정교육과정의 총론을 함께 살펴보며 교육과정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연구부장 김00은 “교육과정 개정의 현장에 참여한 강사의 현장감있는 연수로 이해가 잘 됐다. 2024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에 한번 더 연수를 운영해주면 좋겠다.”며 연수에 대한 소감을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2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발굴·공모한 우수자원봉사 및 마을봉사단 프로그램 지원을 4월부터 시작해 선정 단체들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예산은 작년 대비 약 3배 증액된 8천만 원으로, 19개 단체, 11개 마을봉사단 프로그램에 지원돼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펫 에티켓 홍보캠페인, 이·미용봉사, 전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실속 있고 알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의왕시 곳곳에 전하고 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와 대상자 서로에게 득이 되는 프로그램 구축에 힘을 쏟아 지역사회 전체에 아름다운 봉사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의왕시장배 장애인체육가족 걷기대회가 1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의왕시의회 의원 및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야외 생활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가족과 이웃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장애인체육단체 회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송호수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걷기대회 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를 통해 장애가 있지만 대회 코스를 완주할 수 있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족들과 소풍에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1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의왕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유광준 대한민국 광복회 의왕시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제막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해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를 조성하고 있다. 기념비는 광복군 서명 태극기와 안중근 의사의 단지 손바닥을 모티브로 구상했으며,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손병희 선생, 윤동주 시인의 어록을 새겨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후손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금천·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새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태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의왕시 이동 218-80번지 일원에 3,500㎡ 규모의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생태자문단의 검토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설계를 완료한 뒤 올 5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올 8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 소유의 토지를 활용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금천마을과 새터마을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환경 훼손과 녹지공간 부재로 시민건강생활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마을 환경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단 경작 등 환경 훼손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생태계복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삶의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수원 관내 학교 생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수원 생활부장 역량 강화 및 생활교육협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자율 속에서 책임을 기르는 생활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한 연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게이트키퍼 연수,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례 나눔, 올해 9월 1일에 시행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른 학교생활인권규정의 제·개정 절차와 고시 해설서 활용방안,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수원교육지원청의 다시봄 화해중재단에 대한 안내를 각 업무 담당자에 의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생활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 및 지구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 담당자들은 서로가 가진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지역 내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생활교육 역량을 향상할 수 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 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이 처음으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기관 소개 및 현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17일과 25일 오전 10시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에 공공기관장들이 직접 참석해 기관 홍보, 연대사업 등과 관련한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장들이 권위주의에서 탈피해 직접 시민과 만나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고 사업 연계에 따른 협조를 구하는 건 수원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17일 오전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구단 소개, 10년 회원권 홍보와 향후 자원봉사자들과 선수들이 연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25일 오전 간담회에 참석해 직접 집수리사업과 공유조리실 이용에 대한 홍보, 반찬 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수원FC는 올해 자원봉사활동에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을 통해 수원시민이 사랑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13일 개최 준비를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TF팀은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하는 ‘실무분과’ ▲박물관, 수목원 관람, 관광 지원 등을 맡은 ‘지원분과’ ▲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분과’로 나눠 협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되며, 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화성산업진흥원을 비롯한 화성시 관내 소공인 지원기관, 팔탄면 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업체의 대표들과 함께 12일 제부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부도는 경기도 서부해안의 대표 관광지이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선착장 및 시설의 노후로 환경개선이 필요해 2023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됐다. 제부도 봉사활동에는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가해 제부도 빨간등대 주변의 다리 보수 및 철제계단 설치작업과 노후 된 다리난간의 페인트 도색을 진행했다.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지난해 국화도 봉사에 이어 올해는 제부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시설물 보수 공사와 도색작업에 참여해주신 소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8주간 ‘제4기 화성시 소공인 경영기술혁신 명품 사관학교-소공인 전문 경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경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후속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작목 선택 방법, 귀농지원 정책 등으로, 귀농귀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초 영농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성공적으로 농촌 생활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