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0일과 13일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사고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키우고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대응 태세 유지를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응급처치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직원, 화성소방서 구급대원 등 2회에 걸쳐 총 48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처리 과정까지 재난상황 대응을 현장감 있게 시뮬레이션 해보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대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재난의료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와 국외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지난 12일 밝혔다.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을 포함한 총 275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년 사업 신청 인원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참여 기회 확대 및 선발 과정에서의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변경된 사항으로는 ▲최초 신청 단계에서의 학업성취도 자격 요건 완화 ▲1차 서류 심사 통과 인원 확대 ▲서류심사 절차 중 자기소개서 심사 단계 삭제 ▲기존의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면접심사 외에 3차 추첨을 통한 최종 선발 절차 추가 등이 있다.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6일 9시부터 10월 24일 18시까지 안성시청 본관 4층 교육청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시설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학대피해아동 가정복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의 가정복귀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익에 가장 부합하는 보호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의견을 내는 등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심의는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충분히 논의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맛집’ 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 12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날개 지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는 것으로, 누읍동에 위치한 ‘맛집’은 매월 초평동 저소득 4가구에 무료 식사 제공서비스를 하고 있어 이번 초평동 착한 날개로 지정됐다. 안경희 맛집 대표는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 착한날개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초평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맛집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자원 발굴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대원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가 지난 12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32만 원을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통장들과 함께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고구마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소속 통장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9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장학금은 남촌동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남촌동 통장단 회원들이 땀흘려 농사지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배추·고구마 수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차종호)로부터 휠체어 5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휠체어는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내원 및 재활 대상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경기도 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봉사 및 물품기부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종호 대한방사선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내소민원인들과 재활대상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산시 보건소 민원인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지사장 한상철)로부터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탁금은 직업훈련체험 및 사회적응 훈련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두피마사지, 제과제빵사, 바리스타&카페 실습 등과 같은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비롯해 지역사회 사업체 실전면접 및 직장체험, 일상·사회적응 훈련 등 발달장애인이 예비 근로자로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훈련생 모집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장애유형 중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인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오산시의 상생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오산시 발달장애인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상철 지사장님께 깊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1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2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26,304명, 체납액 약 89억 원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과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분)체납 관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현금자동출납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수준이지만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