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팀 ‘파도회’와 함께 이웃돕기 물품 및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회 ‘파도회’는 희망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병원 전직원들이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십시일반으로 모은 즉석밥, 라면, 간편식, 화장지 등의 식료품과 생필품의 기부물품과 성금은 기부행사를 통해 팔달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 위원장 현환섭은 “기부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이 정말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에게 지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직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최근 대규모 전세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올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부동산중개사무소 22개소와 최근 대규모 전세피해와 관련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제공 △중개보수 과다 요구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의무 위반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가격 담합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이며,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청년, 신혼부부 등 거래 경험이 많지 않은 임차인들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2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민선 수원지역자활센터 소속 강사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조영주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강사는 ‘금융의 이해, 부채관리, 신용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들이 효과적으로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자립에 대해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15일 오후2시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새빛 버스킹(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공연에서 1인 밴드 ‘해밀’과 싱어송라이터 ‘서좋은’이 ‘신호등’, ‘나는 나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주고, ‘타이거우즈백’이 마술과 져글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공연도 보고 전시도 감상하면서 문화생활하기 좋은 가을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12일 구운중학교 1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사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수원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사서 직업을 체험·실습을 했다. 서수원도서관 직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서수원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운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2일 ‘2023년 2차 평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관별 협조방안과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 예방·인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을 마련한다. 권선구보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평동 주민자치회, 평동 지역사회협의체, 평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서부경찰서, 고색파출소, 고색119안전센터,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치매안심마을 사업 실적 및 활동내역 보고 ▲기관별 연계방안 및 현안에 관한 자유토의 ▲평동 치매안심마을 방향 및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2월까지 관내 의류수거함 2146개(장안구 517, 권선구 968, 팔달구 334, 영통구 327)를 정비한다. 수원시는 12일 시청에서 수원시의류재활용협회와 의류수거함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시의류재활용협회와 함께 ▲설치기준을 충족한 의류수거함에 대한 도로점용허가 취득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체계화를 위한 관리자 선정 및 관리대장 현행화 ▲의류수거함 관리사항(청결의무, 민원사항 신속응대, 수거주기) 매뉴얼화 ▲신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 비치 등 다양한 정비 활동을 한다. 방치‧훼손된 의류수거함은 자진 철거하거나 신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으로 교체해 정비하고, 시민보행이나 주차에 불편을 주는 장소에 위치한 의류수거함은 행정절차에 따라 철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개발한 의류수거함 ‘이리옷너라’를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정조대왕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수원시는 추후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으로 100%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류수거함 적정개수도 1500개~2000개로 유지할 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와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홍보 그림’이 행궁동 ‘화성사업소’에 벽화(그라피티)로 그려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그라피티 전문작가 이종배(예명 STAZ)가 화성사업소에 이같은 벽화를 선보였다.이종배 작가는 도산 안창호, 안중근 의사, BTS 등의 그라피티를 국내와 해외에 선보여 대중에 알려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2일 벽화가 그려지고 있는 화성사업소를 찾아 이종배 작가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홍보 벽화를 그려주신 이종배 작가님과 이를 후원해 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며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 멋진 벽화가 더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수원특례시 ‘광교산 솔향기숲’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하게 됐다. 산림청은 실태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보전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광교산 솔향기숲’은 산림휴양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광교산(면적847ha, 해발 582m)은 수원시의 주산으로 타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산책이 가능한 등산로와 약수터, 쉼터, 휴게시설 등이 다수 개설돼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산 능선이 완만하고 수목이 많으며, 겨울철 설경(雪景)도 빼어나 ‘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워크숍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3: 도둑맞은 편지’를 개최한다. 워크숍은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1, 2는 지난 2년 간 경기문화재단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즌3 ‘도둑맞은 편지’는 화성시의 지역 예술가들과 만난다. 몰입을 잃어버린 몸의 회복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산만해진 시대의 기류에 저항하고, 얕아진 사유에 반해 넘쳐나는 데이터의 문제를 진단하며, 의미의 불씨를 댕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웜업 2세션, 워크숍 4세션, 네트워킹 2세션 등 이틀에 걸쳐 총 8세션으로 진행된다. 바디퍼커션, 날달걀 세우기, 체스 점술, 불꽃 도미노, 낭독극 등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1:1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는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