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을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기증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11일 수원시도서관사업소와 이동전시물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병덕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사무국장, 유원종 도서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전시물은 상하이의거 90주년을 기념하여 상하이의거 이면에 가려진 ‘문학청년 윤봉길’의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매헌의 꿈, 시에 담다’ 등이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기증받은 전시물을 관내 도서관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호매실도서관으로 이동 설치했고, 11월 중에 광교홍재도서관, 2024년 1월 중 선경도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의 삶과 업적을 올바로 알리고, 농촌계몽과 의열 투쟁을 위한 애국애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1988년 건립됐다.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문화행사, 작가 강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윤봉길 의사 연구 및 출판물 발간 ▲윤봉길 의사 추모 휘호대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019년 태장동에서 망포1·2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임시청사로 운영되던 망포 1동 행정복지센터가 영통구 망포동 584-1일대에 신설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24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11일 영통구 망포동 584-1일대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의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망포 2동은 기존 태장동 행정복지센터를 그대로 쓰기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망포 1동은 3만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시기엔 부족한 임시청사였다”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만큼 주민의견들도 반영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대로 차질없이 안전하게 지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가 11일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에는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가 참여한다. 실무위원회 참여 기관은 ▲(지자체)수원시, 경기도▲(병원)아주대의료원 ▲(대학)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아주대 약학대학, 성균관대 공과대학 ▲(협회) 한국바이오협회 ▲(기업) CJ제일제당, SD바이오센서, 덴티움, 제노스, 혁신기업 4개 사 ▲(투자사) 데일리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수원새빛펀드) ▲(연구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협력기관)수원컨벤션센터 등이다. 협의체는 정기회의, 컨퍼런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 ▲학·협회, 전시·박람회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컨설팅·멘토링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청년마을포럼‘청년만을’(부제: 청년이 만족하는 마을 만들기)을 개최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수원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의 형태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수원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참여자들과 패널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이태희 수원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수원시 공무원이 들려주는‘혼자 살아도 행복한 마을살이’△문화공간 유스피아 홍유란 대표의‘문화예술이 만개하는 마을’△신드롭협동조합 김기강 대표의‘상생으로 만들어가는 마을’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강연과 △패널과의 질의응답 △청년 네트워크 모임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수원시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청년들이 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라 더 뜻깊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통해 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서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야외활동 기회가 적었던 취약가구 어르신 등을 모시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 및 스카이워크, 서천 국립생태원 일대를 관람했으며, 가을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자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집에서 홀로 지내며 무료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오랜만에 바다를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순자 용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하루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안겨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가을 나들이 행사를 비롯해 밑반찬 나눔, 김치 나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다문화가족 관련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다문화가족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과 다문화가족의 실태 파악 및 욕구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통합 촉진, 인권문제 해결, 갈등 해소 방안 등 7개의 실천적 제언과 중도입국자녀, 다문화 수용성 제고 등 4가지 정책제언 및 실행 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정책적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워 다문화가족이 평택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인구는 1만8931명(통계청, 2021년 기준)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3.3%를 자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가수 진욱은 지난 11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핸드케어 제품 290세트와 백미 10㎏ 12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진욱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인수가요제’에 나가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여 top7 중 6위를 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욱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진욱 모친 박명순 여사가 대신 참석했으며, 박명순 여사는 “평택이 고향인 만큼 애정의 마음이 크다”며 “후원한 물품이 평택 관내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에 뒤이어 평택시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평택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에서 진욱 씨의 특출난 노래 실력으로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돕는 이벤트를 하며 흥겹게 해주어서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인 핸드크림 제품 290세트와 백미 20포는 아동보육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며, 백미 100포는 오성면의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발생에 대비하여 각 기관별 조치사항 점검을 위한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지난 10일 평택서부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실제 상황에 준해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기도와 평택시 주관으로 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평택축협,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해군2함대, 경기도수의사회, 생산자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내용을 보면 인근 하천의 야생조류 분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고, 이어 인근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인근 양계농가로 질병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검사, 소독, 살처분 처리 등 단계별 방역 조치사항을 사전영상과 현장시연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혔으며,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소 운영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모든 훈련과정은 대형스크린을 통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제6기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교육 강사로 양성해 강사로서의 잠재력을 발견·개발하고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분야별 7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자원봉사 탐구생활 ▲인성이 주인공이 되는 미래사회 ▲똑똑 청소년 마음을 두드려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달라서 오히려 좋아 ▲성공하는 강사의 비밀 ▲스토리텔링 강의 기법 등의 내용과 강의 시연 및 평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수요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배움으로 마음을 잇고, 역량을 키워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전문가로서 거듭나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진행되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어질리티) 놀이터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의 자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