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 뒤에는 깨끗한 행사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단계부터 축제 마무리 단계까지 바우덕이 축제 환경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일 축제가 열리는 안성천과 안성맞춤랜드에서 청소 요원을 대상으로 청소담당구역 지정, 축제장 근무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여 136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자원순환과, 환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매일 오전 6시에 새벽청소를 실시하여 축제장과 축제장 진입로의 청결을 유지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부터 사전 준비를 하고, 축제 기간 동안에는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청결유지를 해온 숨은 공로자의 노력이 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역대 최대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고강도 예산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59조 원 감소함에 따라 지방교부세를 11조 6,000억 원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며, 안성시가 확보할 지방교부세는 애초 통보된 2,436억 원에서 395억 원이 감소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정교부금 역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경기도 세입 감소에 따라 당초 1,115억 원 대비 183억 원이 감액될 예정으로, 시는 연도 말까지 총 578억 원에 달하는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투자·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착공 전 공사는 발주 시기를 내년 이후로 연기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전액 삭감하는 등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할 방침이며 연말에 집중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대해서도 예산을 축소하거나 내년 이후로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여기에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 규모를 올해보다 8.5조 원을 감액해 국회에 제출됐으며, 지방세 역시 부동산 경기 회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특화사업인 ‘고덕 쓰리(3)고! 빛나고!안전하고!신나고!’ 사업으로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니어푸드아트테라피는 어르신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및 식재료를 활용한 친숙한 매체로 창작 활동과 심리 치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LH2단지경로당에서 15명의 홀몸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나는 누구인가요?’라는 주제로 ‘내 이름’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오이를 활용한 자기 이름을 표현해보는 활동으로,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이름에 담겨있는 의미를 표현한 후 함께 참여한 사람들에게 자기소개하는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요리 연계 활동으로 내 이름을 표현했던 오이로 ‘나를 감싸는 오이 롤 초밥’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오이로 내 이름의 뜻을 생각하고 표현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내 이름의 소중한 의미를 알게되어 즐거웠다”라며 “또한 맛있는 오이롤초밥을 직접 만들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 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0일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탱자청과 레몬청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탱자와 레몬을 정성껏 손질하여 만든 탱자청과 레몬청을 관내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탱자청과 레몬청은 일주일가량 숙성한 후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추워지는 날씨에 마시면,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황준희 회장은 “추운 겨울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해 탱자청과 레몬청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서탄면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코로나와 독감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 탱자청과 레몬청 드시고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올겨울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손수 탱자청과 레몬청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에 참가하여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곤포 사일리지를 특화한 마시멜롱 아트, 시화전 등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 및 시식회를 했으며, 평택시 농산물로 생산된 전통주 및 맥주를 전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슈퍼오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으며, 앞으로도 박람회와 각종 직거래장터 및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9월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평택시 관내 거주 중인 유아 자녀 및 초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발달 지원을 위해 ‘자기이해UP·자녀이해UP·행복UP’ 부모자녀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자녀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은 평택시가족센터 상담분소(중리길1)로 찾아와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와 해석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자녀의 기질 및 성격 이해, 부모 역할자로서의 자기이해 향상, 효율적인 자녀 양육 방법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자녀를 둔 가족 30가정과 초등 자녀를 둔 25가정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 아이의 기질과 나의 양육 태도가 맞는지 궁금했는데 상담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나와 아이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 태도로 일관성 있게 양육할 수 있을 것 같고 1시간의 상담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고마움과 아쉬움을 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2021년부터 매년 1회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연령층의 가정을 대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7일, 10월 6일 이틀에 걸쳐 평택시 남부·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폭력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성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다가오는 11일, 12일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의식이 함양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환경나눔 바자회 수익금 577,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착한어린이집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환경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윤석영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신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 원아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 가족 30가구 총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특수한 근무와 거주 환경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소통캠프는 청풍호 관람, 가족 명랑 운동회 등 힐링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 육‧해‧공군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평택시는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조례’가 제정된 이후, 군인가족 소통 캠프, 계절체험학습,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 및 가족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고를 잊지 않고 평택시 군인 및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