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에서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이 발생한 가운데 수원시가 피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전세사기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우선 수원시는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시 전세피해 상담(접수)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 주 중 전세피해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말에도 피해 시민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센터에서는 전세 사기와 관련된 법률상담과 피해자 결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통합적으로 신청받고, 피해자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정보를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우선매수권 ▲최우선변제금에 대한 무이자 전세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감경 등 세금감면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인계동은 지난 10일, 수원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가을철 관내 낙엽청소용 송풍기(6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송풍기는 인계동 환경관리원에게 전달되어, 가을철 낙엽 청소 등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로타리클럽 이길수 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지역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역 내 환경정비의 노고를 알아주시고, 지원을 해주신 수원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인계동이 한층 더 깨끗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메이커프로그램‘상상을 현실로 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메이커프로그램은 과학과 발명에 대한 쉬운 이해와 창의적 사고능력 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이다. ‘상상을 현실로 골드버그장치 만들기’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4회차로 운영하며, 회차별 3시간 총 12시간 진행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골드버그 장치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청계동에 기탁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캠페인과 백운호수 축제 등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을 1004나눔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전동주 민간위원장은 “매년 많은 분의 도움이 있지만 특히 올해는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어느 해보다 많은 성금이 모였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동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시행한‘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교통비 지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비는 분기별로 정산해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되며,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이 처음 시행된 6월부터 9월까지 이용분은 10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입금 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사유를 확인 후 11월 중 지급한다. 지급되는 교통비는 의왕시 지패스(G-PASS) 교통카드로 의왕시를 정차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한 요금이며,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은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30일 기준 16,013명이 신청해 지원 대상의 64%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11일, 10월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 홍보 사항 ▲동 특화사업(추석맞이 이웃나눔 등) 점검 ▲위기 또는 취약 가구 대상으로 한 공공·민간 지원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 중 위기가구 대상 지원과 관련하여, 위기에 처하거나 양육 또는 돌봄 부재에 놓인 3가구를 선정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을 모색하고, 동 특화사업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곡선동이 민·관 협력 통한 촘촘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지난 9월 중 추석을 맞이하여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곡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1일, 훈장골에서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가운데 호매실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준비했다. 훈장골은 지난해 6월부터 경로당 어르신에게 소불고기를 무료 대접했으며, 평소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적극 참여하였다. 이번 오찬 대접에는 훈장골에서 원기 회복을 위한 소불고기 정식 약 50인분을 준비하였고, 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식사하며 함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훈장골에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번 오찬 대접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등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찬 4~5종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찜닭, 묵은지꽁치조림, 멸치조림, 김치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구운동은 이번 반찬 나눔 대상이 된 주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곧 다가올 겨울철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서수원터미널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 요인을 한 달에 한 번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문구가 적혀있는 홍보 물품(장바구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고, 이와 더불어 지진 발생에 대비해 지진 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하은미)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평소 구민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도심 속 말통골 새빛정원’ 공사작업과 초화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도심 속 말통골 새빛정원’사업은 지역의 유휴지를 주민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진행된 말통골(매탄동410-9) 구역은 그동안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하고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을 무단투기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했다. 또한, 노상 음주 및 야간 고성방가, 노숙인 문제 등으로 상습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지난 2016년에는 정자를 철거하고 운동기구를 설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및 협력사가 위치하고 주변이 다세대 주택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은 데 비해 휴식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구역에 파고라를 설치하고 초화를 식재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시켰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직접 초화를 식재하는 등 우리 동네 새빛정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