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오전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맞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후 국내에서 신탁통치반대운동에 참여했고, 1946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한인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장섰다.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자 남북통일촉진협의회를 결성했으며, 통일조선신문을 창간하여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한글사랑과 조선문화운동 실천을 기억하는 문화행사가 지난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생가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원, 내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577돌 한글날 민세 한글사랑 기념식, 안재홍 생가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 수호에 힘쓰셨고, 조선어 표준어사전 사정위원으로도 활동하시다가 1942년 10월 일제가 날조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9번째 옥고를 치르셨다. 또한, 민세 안재홍 선생은 위당 정인보 선생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집 '여유당 전서'를 간행하며 조선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조선학운동에 힘쓴 인물이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안재홍 선생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미51전투비행단의 초청으로 평택오산공군기지를 지난 6일 방문해 소음저감시설 등을 둘러보고, 시민 피해 방지 및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51전투비행단은 평택오산공군기지의 소음저감시설, 미51전투비행단, 작전지원대대, 관제실 등을 소개했으며, 소음저감 노력 및 비행단 임무에 대한 브리핑을 평택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군 측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엔진가동은 오전 5시 30분부터 가능) 비행제한시간을 운영하고 있고,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공휴일 등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비행 제한을 긴밀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라이트(Victoria Wright) 미51전투비행단 공보실장은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력은 오산공군기지의 대한민국 수호 임무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만남으로 평택시 협업부서와의 협력이 강화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맥키반(William Mckibban) 미51전투비행단장은 “우리 장병과 그 가족들을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전국 동시어업허가(연안 및 구획어업) 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동시어업허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어업 허가 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업허가 기간을 전국적으로 통일시키도록 되어있으며, 연안어업 허가는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허가 기간을 정해 일제히 시행되고 있다. 갱신 후 발급되는 전자 어업허가증 카드는 IC 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로 소유자와 선박, 허가사항, 면세유 공급 상황 및 어획물 위판관리 등의 정보가 저장돼 면세유 구입 및 어획물 위판관리에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연안 및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자로 어업허가가 유효한자다. 새로운 어업허가의 유효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상자는 어업허가신청서·어업허가증·선적증서·어선검사증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청 해양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어선을 임차한 경우 임대차 해지계약서와 임차인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며 허가취소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월 10일 ‘학교사회복지사업 부모공감 콘서트’에 참석해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수원시장, 지역기관 담당자, 학교사회복지사업 미운영학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김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은 매일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참으로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며 “뜻깊은 시간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발전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톡톡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는 ‘건강한 가족 체계’를 만들기 위한 자녀 양육 방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학부모 연수도 이어졌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착한가격업소 52개소에 4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분기마다 3만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표찰 ▲업소별 필요 물품 ▲찾아가는 소독방역서비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는 카드결제 수수료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해 지역물가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입법예고한다. 조례(안)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 중인 ‘국민정책디자인’ 제도를 수원시에 도입하는 안건과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조례(안)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시민들은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활동하고,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정종윤 시의원은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주신 여야 의원님들께 감사하다” 며 “금번 조례안 제정에 따라 정책수요자,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16가구에는 따뜻한 죽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등어조림, 취나물무침, 무생채 반찬을 준비했고, 음식물 섭취가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전복죽과 야채죽까지 마련해 총 3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안부 말씀과 함께 잠시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집에 찾아와주어 반갑고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조원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보살피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9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전통 한복인 쾌자를 입고 장안문에서 행궁광장까지 시민퍼레이드와 함께한 힘찬 행진이 눈길을 끌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화합과 소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10월 7일 16시에 오산 엘리시아 아파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오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3년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한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시민이 즐거운 복합 문화도시”라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과,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오산문화재단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하고 진행한 사업이었다. 최종 12개 아파트가 참가를 신청했고, 오산문화재단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입주민대표위원회및 관리사무소에서 각 아파트마다 색다른 행사와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콘서트를 거듭할수록 오산 시민들은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관람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공연을 기획하고 함께 나누는 진정한 향유자로 자리매김하며 오산의 문화와 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관내 예술인들에게 설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또 다른 기획의도 또한 충실히 실현했다. 12회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총 29팀, 201명의 예술인에게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인들에게 그들의 자리를 다시 회복하고 돌려주고자 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