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을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기정 의정,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시장 및 5개국 8개 도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햇님 달님 어린이 병찬단, 라 클라쎄(La Classe)의 특별한 공연을 시작으로 환송사 및 답사,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자매도시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표단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이 더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국제자매(우호)도시인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과의 환담을 통해 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자매도시 간 화합과 우호 증진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제577돌 한글날 경축사’를 통해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해 오신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한글날을 진심으로 경축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선조에게 물려받은 문화유산 중 가장 값어치 있는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많은 이들이 한글을 꼽을 것”며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고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과 긍지를 표했다. 최 시장은 ‘한 나라가 잘되고 못 되는 열쇠는 그 나라 국어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다’는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의 말씀을 언급하며 “오늘만큼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이와 함께 “한글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온 백성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일, 정조효공원(화성시 장조1로 34)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명미정, 김미영, 박진섭, 송선영, 김상균, 김영수, 배현경, 전성균, 장철규, 위영란, 임채덕, 김상수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백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했던 애민정신, 아버지를 생각했던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시고, 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식행사는 화성유수 정조맞이 퍼포먼스와 삼령차 시민 나눔 퍼포먼스, 격쟁 퍼포먼스 및 정조가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등 약 8,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7일, 정조효공원(화성시 장조1로 34)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명미정, 김종복, 김미영, 배현경, 위영란, 장철규, 송선영, 박진섭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효는 행복의 근원이며 지극히 효도하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 라는 말이 있다” 라며,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행을 중시하는 모습이 잘 녹아들어 있는 능행차와 현릉원 천원 퍼포먼스 등 정조대왕의 효의 길을 함께 따라가 보시길 바라며, 효심을 새롭게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정조효문화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만년제 및 정조효공원 등 화성시 일원에서 현릉원 천원, 사위의식, 봉심의 등 정조 관련 역사문화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열린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7일 향남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 화성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 제24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김미영, 김종복, 송선영, 이용운, 공영애, 장철규, 차순임, 명미정, 박진섭, 이계철, 김영수,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직접 함께 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 하게 전통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았다” 라며, “우승 보다는 건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일등과 완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경인일보, 화성시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며,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5km 건강달리기(가족, 커플, 개인), 10km코스, 하프코스의 구성으로 3,547명의 선수를 포함하여 약 7천여명이 참가하여 효행자 시상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 3차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된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의 기본권 및 생존권 보장과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3차 신청 접수는 1·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신청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어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3차 신청접수 대상자는 1·2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농어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2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과 3차 신청 시작일인 10월 10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어민이다. 주소지 관할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민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민의 기본생활 보전을 위해 추진한 농어민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소득을 안정화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및 바둑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가족 페어부, 전국 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고등부 등 단체전과 개인전 20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딸이 편을 이뤄 함께 바둑경기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대회를 넘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 계승을 위해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효 마라톤 대회부터 이번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새로 개장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2023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사도세자의 능을 이장하는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여 장엄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고,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에는 새롭게 도입된 퍼레이드카가 행렬단과 함께 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현륭원 천원의 야간 이동 고증에 따라 정조효문화제 최초로 야간 행사가 진행됐다. 야간 행렬을 위한 300여개의 촉롱과 고증 재현을 위한 대여(大輿) 제작 등 명당인 화성으로 아버지의 묘소를 옮기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재현했다. 특히, 8일에는 창덕궁에서 출발한‘을묘원행정리의궤’를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화성 융릉에 도착하며 산릉제례 어가행렬, 현륭원 제향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능행차 화성 구간은 기존 대로변으로 통과하던 행렬을 안녕동과 화산동을 통과하는 행렬로 변경하여 백성과 가까이 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지난 6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왕정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백남영 병점1동 주민자치회장, 주민협의체 회원, 시·도의원, 담당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 선출, 운영규정 개정(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 구성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 거버넌스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해왔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출된 고창록 위원장은 “정기총회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정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총회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주민협의체 회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활성화의 자생적 기반을 만드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지난 6일 YBM연수원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청소년 등 한국사회 내 이주배경을 지닌 주민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역 내 갈등 감소에 기여하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이주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을 통해 더 행복한 한국에 대해 강연했고, 네팔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직접 겪은‘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어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직자 대상 다문화이해 교육을 매년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 경제·사회문화적 사회통합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존에 대해 함께 알아봄으로써 다문화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박노영 여성다문화과장은 “화성시에는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선행적으로 개선해, 1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당구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동호인의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체육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 안성’임을 강조하며, “멋진 승부 후에는 지역 맛집과 관광지도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서수원 구운체육관에서 『제22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권선구가 주최하고 수원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7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열띤 경쟁 속 성황리 개최됐다. 경기는 복식경기로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됐고, 남녀노소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으로 체육관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치러진 대회 결과는 우승팀 중촌클럽, 준우승팀 구운클럽, 3위팀 솔대클럽으로 결정됐다.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먼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주신 김종석 권선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회가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민・관협력 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활성화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문화예술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는 ㈜아트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해당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인이 가장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와 결합해 탄생한 현대 예술가의 시각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추출한 20개의 시어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과 만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로 재탄생한 것이다. 일반적 단어였던 윤동주의 시어‘달’과 ‘별’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시가 지닌 울림과 윤동주의 경험을, ‘서시’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윤동주의 고요한 내면과 독립에 대한 희망과 마주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서 나아가 나만의 시어가 담긴 카드, 키링 만들기 체험과 윤동주 시인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영화, 관객과의 대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