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이 수원시민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영흥수목원은 7~10일, 일월수목원은 8~10일 무료로 개방한다. 11일에는 두 수목원 모두 휴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국제 우호 도시의 날 행사로 인해 7일 휴원할 예정이다. 방문자센터(수목원 내 카페, 가든샵 등)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수목원 야간투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20명에 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원수목원에 3만 3764명이 방문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자립준비청년 실태·욕구 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 228명이다. 성별·나이·주거형태 등 실태와 ‘퇴소 후 필요한 지원’ 등을 조사한다. 설문 문항은 ▲보호 종료 후 기간 ▲주거 형태 ▲가구원 ▲동거인 ▲직업 ▲사회적 지지체계 ▲퇴소 후 필요한 지원 ▲필요한 지원에 대한 안내 여부 등 총 12개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설문조사 시행 사실을 사전에 안내했고, 문자메시지로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URL을 전송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설문조사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생활 실태와 자립에 필요한 지원 등을 파악해 적절한 자립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적 지지기반이 부족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0월 9일까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북키즈콘에는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150개 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이 있다. 이 밖에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 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 ▲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아동돌봄박람회 등이 운영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과 시내 곳곳에서 인문도시축제 ‘2023 인문도시주간-인문도시 시민축제’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인문도시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전문가, 활동가 그룹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생공락(共生共樂) 축제다. 지난해 10월 ‘모든 것은 노래한다’를 주제로 열린 ‘2022 인문도시주간’에는 시민 3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시민이 관객으로 머물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3월 전문가 자문위원과 총감독을 선임하고, 다양한 시민그룹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추진하는 전문가·시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인문도시주간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중심으로 수원 시내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도시주간은 ▲인문도시 포럼 ▲기획 프로그램 ‘N개 프로젝트’ ▲특별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등 4개 사업,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nb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공감! 지역맞춤! 인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 공감형 인권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성근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인권 관련 전문가,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정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박사는 ‘2023 인권실태조사’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모둠토론에서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북한이탈주민, 노동자, 인권도시(안전권, 이동권, 건강권, 도시권), 인권문화(인권교육) 등을 주제로 모둠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인권교육) 청소년 인권교육 강화 추진 ▲(이주민) 어린이집 원비 지원 ▲(인권도시) 보행자 친화적 길 조성 ▲(아동·청소년) 2차 가해 문제에 대한 교육, 양육비 지원 시 부모 교육 의무이수제 ▲(여성) 양성평등 생애주기별 교육 ▲(장애인) 장애인 맞춤 자립지원 시스템 마련 ▲(노인) 노인 복지 종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93)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종복, 박진섭, 위영란, 김미영, 김상균, 공영애, 김상수, 김영수,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임채덕,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의원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31개 시·군의회의 의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 시·군 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는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지역발전과 지방자치확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이‘함께하는 행복, 하나되는 경기도 시·군의회’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위한 대회이다. 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군 선수단 입장에서 뛰어난 퍼포먼스 및 선수단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알기’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에 걸쳐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으로 연락하면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5일 두원리퍼브 평택점(대표 강석수)으로부터 220만원 상당의 사탕, 초콜릿 등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후원 받았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즐겁고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원리퍼브 평택점 강석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늘 함께해주시는 두원리퍼브 평택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원리퍼브 평택점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종합생활용품 판매점으로, 2022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C.O.R.E.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현장지원단 위촉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지원단은 디지털(AI)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모델이 되는 학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오늘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담당자 및 지원단 역량강화 패키지 연수, AI 선도학교 중간평가 결과 기반 컨설팅, AI/디지털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방문 컨설팅, (가칭)안양과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AG_DT Day)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안양과천의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도모했다. 또한 학생 맞춤 '안양과천형 창의혼합수업(Blended Learning)' 혁신팀으로서 디지털 기반 창의교수학습의 자율적 공개를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안양과천교육의 AI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학교와 교실에서 적극적인 디지털 기반 창의교수학습의 전환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강화는 물론 학교의 다각적 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안양시는 행정 전반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술력을 갖춘 3개 기업의 시장진입을 도우며 신기술 혁신성장을 도왔다.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관련 중첩 규제를 개선해 의료폐기물을 병원 내 자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2차 감염 최소화,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공식 인증한 ‘스마트도시’로, 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이 해결된 것을 주요성과로 제시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착공된 것을 꼽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무민공원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일로2 도로 확장,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을 주요 성과로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3년 간의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