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일 부서 주무 팀장과 회계담당자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일상경비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적 감사를 목적으로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된 감사사례 및 계약 실무, 회계 규정 등의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세출예산 과목별 집행 기준, 지방계약 실무에 대한 설명과 이와 관련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감사사례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분야별 감사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발 위주의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가 2023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10월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의왕시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14일 9시 30분 독스포츠 대회를 사전 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고, 오전 11시부터 본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강성호 명사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뽐내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 반려견 교육을 어려워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 교실은 ‘행복한 산책이란?’을 주제로 산책 교실과 반려견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사회화 교실이 6회 진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외 장애물을 피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건강달리기를 진행하는 펫티켓 운동회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 운동회, 뽐내기 대회는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10월 12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한다. 한편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 반려동물 기초위생미용, 터그놀이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추억의 사진 인화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즐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람객의 성격유형별(MBTI)에 따라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내달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창룡문과 수원시미디어센터 일원에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3을 선보인다. 올해는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 그라운드 △미디어 로드 △미디어 홀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 콘셉트는 MBTI를 적용한 정조대왕(Monarch, 군주)의 새로운 시작(Beginning)을 미디어아트(Tech&art)로 구현하여 시민에게 감동(Impression)을 선사하는 2023년 수원화성 행행(行幸)이다. 관람객들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관람 포인트에 맞추어 본인의 MBTI를 설정하고 개인별 관람(체험) 유형을 적용하여 ‘수원화성 MBTI’을 조합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E유형과 I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아트 ‘창룡문’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 반둥시 청소년 리더십 혁신포럼’에 참가할 참가자를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청소년 : 더 나은 세계를 위한 포스팅과 공유(Youth in Social Media: Post and Share for Better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2023 반둥시 청소년 리더십 혁신포럼은 한국·말레이시아·일본·중국·필리핀·호주 등 6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출신 도시에 대해 발표하고, 각 도시의 문화적 요소를 담은 무대를 꾸미는 것이다. 11월 26~30일 4박 5일간 진행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3세~15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여비(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비자비용 등)는 자부담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개국 청소년들이 모여 소셜미디어를 통한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적 교류로 국제적 시각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44개 동 각 동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전시하는 ‘새빛 마을도서관’을 11월 1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시청(10월 10~17일), 장안구청(10월 18~20일), 권선구청(10월 23~27일), 팔달구청(10월 30일~11월 3일), 영통구청(11월 6~10일)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구청 로비 등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의 주관하에 마을만들기협의회, 통장협의회 등이 책자 제작에 참여했다. 책자에는 ▲마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인터뷰 ▲각 동 지역복지 증진·공동체 문화 형성 사례 ▲마을 안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 수원시는 전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11월 10일 이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44개 동에서 각 동의 사람과 마을 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한 권의 책이지만 이야기로 묶기 위해서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각 동 단체에서 노고가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눠 새롭게 빛나는 수원시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12가지 실행 방안을 담은 ‘수원시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요약 매뉴얼’을 제작해 모든 부서에 배포했다. ‘도시브랜드’란 도시의 역사와 전통, 지역의 특성과 미래 비전 등을 반영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도시브랜드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호감도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기억에 남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수원시는 모든 직원이 도시브랜드의 확장된 역할과 활용안을 쉽게 이해하고, 도시브랜드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뉴얼을 제작했다. 수원시의 도시브랜드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포용‧배려하는 브랜드’, ‘추진 기반이 탄탄하고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브랜드’를 표방한다. ‘시민이 함께 만들고 매력을 확산하는 브랜드 파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신 브랜드 자산 발굴 및 브랜드 활동 다각화 ▲공약사업 인지제고를 위한 브랜딩 전략 지원 ▲이해관계자의 브랜드활동 네트워크, 역량 강화 ▲일관적·지속적 브랜드 진흥을 위한 추진 기반 구축 등 4가지 전략을 세웠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에서 배출한 문장가들의 문학적 자질을 볼 수 있는 유물과 보물로 지정된 채제공 초상화 유지 초본, 평강 채씨 가문의 생활유물, 족보 등 자손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유물을 소개한다. 전시는 ▲평강 채씨 가문의 족보 발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 ▲평강 채씨 가문의 보물, 채제공 초상 ▲조상을 기리는 영당 건립과 배향 ▲평강 채씨 가문의 생활문화 등 5부로 구성된다. 평강 채씨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로는 번암 채제공의 종고조부인 호주 채유후(蔡蔡後, 1599~1660)와 증조부인 희암 채팽윤(蔡彭胤, 1669~1731)이 있다. 생전에 쓴 글을 모아 후손들이 문집을 간행했다. 호주 채유후는 조선 후기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으로 '인조실록', '선조수정실록' 편찬을 책임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낸 8개 법인과 시민 12명을 ‘2023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의 만남’(월례 조회) 중 성실납세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수원시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이상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이 선정 대상이다. 후보를 추천받은 후 ‘수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삼창감정평가법인 경기남부지사, 한국건강관리협회, 헬러코리아 주식회사, 정우엔텍 주식회사, 비유에스 주식회사, 에스원씨알엠 주식회사, 주식회사 루텍, 주식회사 에이엠에스티다.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3년)와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1) (1회)를 면제해 준다.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 준다.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비슬무용단과 실버패션쇼) ▲기념식(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축사) ▲실버문화축제(노래경연 및 축하공연)로 열렸다. 특히, 실버문화축제는 예선을 거친 어르신 8명이 출중한 노래를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초청 가수 김혜연, 박상철 등도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아트센터 광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친구들과 함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그 시절, 인생 네 컷’, ‘키오스크 체험’, ‘커피 공예품 만들기’, 협력기관에서 마련한 ‘건강상담’, ‘일자리 홍보’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100세 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무역종합센터 구축 및 수출지원(미래도시전략국) ▲2024 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계획(국제문화국) 등 3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3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