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진호창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2019년 단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전 상호 입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안 제안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출한 요구안에는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진호창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기존 체결한 단체협약을 보완해 조합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화성시의 성실한 교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사간 상호 신뢰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단체교섭에서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섭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 검정형 산업기사, 기능사 등 다 자격 취득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대기업, 공기업은 물론 우수 중견, 강소 기업에 졸업생의 94.1%가 취업하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이다. 수원하이텍고는 정밀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전기전자제어과 등 학과별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졸업생의 60% 이상이 반도체 관련 분야로 취업하자 반도체 장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을 신설했다. 2024년 준비에 착수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실무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은 실제 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 자격증 준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직무능력은행제(NCS Bank)를 활용한 경력관리도 함께 이뤄지도록 지도한다. 이 과정을 통과한 후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해 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시 기업유치 가용부지에 글로벌 첨단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제·정책 분과로 나누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 기업 발굴 ▲정보 수집 ▲네트워킹 ▲인센티브 검토·자문 ▲현장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된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가 전문가 소통 및 자문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양시의 신성장 동력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본격적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기업 홍보, 면담 등 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추석을 맞아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밑반찬 사업은 추석을 맞아 불고기, 모둠전, 식혜, 송편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면서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웃음을 지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옥춘당' 창작극 순회공연이 오는 14일 배다리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평택시 6개 거점도서관에서 막을 올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의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린 작품이다. '옥춘당'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아티센터 김현희 대표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 원작과는 매우 다른 이야기로 각색했지만, 몸이 바뀐 엄마와 딸의 갈등을 중심으로 재미를 더했고 각자의 삶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길 바라며 '옥춘당' 속 할아버지가 가족을 생각했던 마음을 연극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배다리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배다리도서관 연극동아리 시민 배우와 극단 아티센터가 함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박수연, 진가람, 안성환, 송배성, 한지영, 정성경 배우, 조명 안현정) 극단 아티센터는 평택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2014년부터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올해의 책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3 평택 책축제는 16년간 시민들과 함께 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책 읽는 학교 10개교가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의 책 '옥춘당'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벌룬매직쇼, 벼룩시장, '숲 속 사진관에서 온 편지'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도서관에게 말해요, 커피 찌꺼기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평택지역예술인 장서인과 목공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 10개교에서 2023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시민작가사업 창작물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긴장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위한 ‘향기테라피’ 프로그램을 오는 24일과 25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향기테라피’는 인간의 신체 및 정서에 이르기까지 자연 치유력 강화에 목적을 둔 자연요법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완을 경험하여 심신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방향제의 올바른 사용법 이해하기 △향기테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석고방향제의 특성과 사용법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은 고위험군으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시민은 희망하는 경우 접종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되며, 지금까지 접종에 활용된 BA.4/5 2가백신과 스카이코비원, 노바백스는 10월 19일로 중단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가능(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접종백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춰 신규백신이 도입된 만큼,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 다문화 학생의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9월 26일 다문화 특별학급 지정 학교인 평택 도곡초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평택 도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된 MOU 서명식에서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평택 도곡초등학교 임준환 교장이 각각 동 약정서에 서명했으며,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의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화 이해 증진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평택 도곡초등학교 임준환 교장은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다문화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된 미래인재 양성에 힘 쏟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최원용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 이해 증진 프로그램과 외국인 상담센터, 통·번역 서비스 등 지역 조기 적응과 안정적 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평택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6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안정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평택시가 운영 중인 참여형 민관 협력 정책(거버넌스) 기구 중 하나로 관내 아동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고,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갈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3학년부터 18세 미만 아동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정기회의를 통한 의견제시 및 수시로 아동 관련 시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고 △아동 권리 홍보 활동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 시 △활동수당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위원은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평택시 누리집 알림마당 내 평택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공고문 확인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