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마을리빙랩)으로 선정된 ‘오늘도 안녕! 생명을 살리는 동네 한바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을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그려가는 마을 실험실이다. 서둔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영록)는 지난 2월 전문가 컨설팅과 여러 차례의 자체 회의를 통해 마을 소외계층에 안녕을 물으며 동네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기 위한 사업(오늘도 안녕! 생명을 살리는 동네 한바퀴)을 제안(제안자 : 도은숙 사무장)했다. 서둔동의 고민거리인 노인세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높은 비율에서 착안된 아이디어로 대문 앞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이웃주민이 지나다니면서 거주자의 안전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후,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단체들과 TF팀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돌봄 밖에 머물러 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힘썼으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3명 선정했다. 또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0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2,76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65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자료를 검토하여 보장중지, 급여증가 및 감소 등 수급 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안내 및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지가 예상되는 수급자는 다른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종태 권선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자격 중지 및 변경위기에 놓인 대상자들에게는 다양한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는 지난 9월 27일 삼단봉과 바디캠을 구입하여 청사 청원경찰에게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등 이상 범죄의 증가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호 물품을 마련한 것이다. 권선구는 최근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에는 칠보산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으며, 9월 22일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최근 불특정다수를 향한 이상 동기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직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구운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구운동 일원 및 일월공원에서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군들 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머리 아홉 달린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구운동 전설을 기반으로 한 ‘군들 청룡문화제’는 2012년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개최된 구운동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서 막을 올렸다. ‘제9회 군들 청룡문화제’의 백미였던 ‘청룡·황룡 퍼레이드’와 수원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용정제례의식’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며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첫째 날인 10월 2일에는 다문화공연을 포함한 지역공연과 플리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인 10월 3일은 어린이 그림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권선구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고등학교 댄스팀, 태권도 시범단 등의 다양한 지역공연과 청룡가요제를 비롯한 축하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이 함께하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필발란티어로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팥양갱(10개입)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필발란티어 박동휘 단체장,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박미순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기탁식에 이어 필발란티어와 오산시는 착한날개 오산1)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된 양갱 100세트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박동휘 단체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우리 이웃들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필발란티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필발란티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및 설치류 배설물 접촉 주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약 20% 전후로 높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뿐만 아니라 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도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대부분 10월~12월에 나타나는데 군인이나 농부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설치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자를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에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으로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원, 회당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일 당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응시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일자리센터가 관내 청년 구직자에게 기업 채용 분석부터 모의 면접까지 취업 완전 정복을 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취업성공학교를 운영한다 취업에 필요한 기술, 지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팀 구성 ▲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 12일에는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질문 검토, 13일에는 ▲관내·관외 30개 구인 업체 설명회 및 모의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취업성공학교 종료된 이후에는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열리는 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참가자가 원하는 기업체와의 직접적인 채용 면접 기회까지 제공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오산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QR코드를 이용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센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학교 밖 청소년 13명과 함께 서울대학교 탐방에 나섰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학생회 선배와 대화하며 캠퍼스를 걷고, 학생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대학교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으나 또래와 같이 학업을 이어가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교 캠퍼스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공부할 동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푸르내어린이집은 지난달 27일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4만 2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백운푸르내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진행한 시장 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아나바다는 원아들이 집에서 입지 않는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을 가지고 와 장터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백운푸르내어린이집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이웃돕기 행사이다. 문정욱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로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