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내손1동 방위협의회가 내손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5일 내손1동 방위협의회 20명의 위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한글공원과 주차장, 주변 산책로 일대를 청소했다. 내손1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활동으로 3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가을을 맞아 한글공원과 모락산 둘레길 산책길에 나선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선사했다. 박매리 방위협의회장은 “정화 전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깨끗한 공원과 거리를 조성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손1동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깨끗한 거리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내손1동 주민센터와 관내 8개 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8개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공직자 인재개발 분야의 선진 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공직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직무 전문성 강화와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1차 심사는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 지표를 통한 교육훈련 지표평가를 실시하고, 2차 평가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장려상(5위)에 이어 올해 우수상(2위)을 거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왕시는 ‘교육훈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교육혁신 프로젝트'新의왕 인재시교(因材施敎)'’라는 주제로 발표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수요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 운영 방향의 새로운 변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역량 향상은 의왕시 발전의 전제조건이며, 더 나아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행정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역량 강화를 통한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김영기, 서성란, 김옥순 경기도의원은 의왕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5개 사업, 37억 원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그간 도의원들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경기도로부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된 사업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10억원) ▲고천체육공원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6억원) ▲황톳길 조성(5억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인조잔디구장 조성(10억원) ▲내손양지공원 정비사업(6억원)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체육시설과 공원사업에 집중됐다. 김영기 의원은 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 예산 확보에 힘썼으며, 서성란 의원은 내손양지공원 정비사업으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또 김옥순 의원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고천체육공원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사업 등 장애인 보호와 노후 체육시설 개선 분야에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3명의 의왕시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의왕시와 시민들에게 뜻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20여 개 공동체가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축제를 직접 이끌어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10월 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느린우체통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갈미한글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미축제위원회는 시민들이 한글이 쓰인 옷이나 한복을 입고 현장을 찾는다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 참석해 시의원 전원이 함께했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이택선 회장 및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은 ▲ 가장산업단지·누읍단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문제 ▲ 소규모 제조업체 인력 수급 지원 ▲ 관내 기업체 불법건 축물 양성화 방안 ▲ 오산시민과 관내 기업 간 교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복 의원은 “세교 6단지와 가장3산업단지 연결도로가 26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완공될 경우 세마동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 전예슬 의원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휴게소 인근에 새로운 톨게이트(TG) 설치를 관련기관에 건의했으며 톨게이트가 설치될 경우 세마역 사거리 인근 출퇴근 교통체증이 완화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가위에 생신을 맞으신 관내 저소득 고령 홀몸어르신 3가구에 ‘소중한 당신! 특별한 오늘! 생신케이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맞이한 생신인 점을 고려하여 방문할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관계 단절 대상자 중 고령자 가구를 방문하여 생신 떡케이크, 명절기념 송편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생신기념 파티를 진행했다. 생신을 맞으신 한 어르신은 “직원한테 전화를 받기는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은 몰랐다. 오래 살다보니 이런 생일축하도 받아보고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어르신들이 너무 밝으시고 좋아하셔서 오히려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백세 시대에 건강관리 잘하셔서 보름달같이 환한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망포2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함께 걷는 망포2동’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을이야기 책자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4월 망포2동 마을이야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망포2동 주민을 인터뷰하며 삶의 희노애락을 기록했다. ‘함께 걷는 망포2동’책자는 ▲망포2동 마을 소개 ▲행복한 마을 사람들 이야기 ▲망포2동 마을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국화를 속표지 및 목차마다 넣어 망포2동의 대표 ‘국화축제’를 떠올릴 수 있게 했으며 단순 인터뷰가 아닌 에세이 형식으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녹여내어 삶의 지혜를 나누었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망포2동 마을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의 행복을 함께하고 화합하는 망포2동의 모습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망포2동 마을 이야기 책자는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비치 ▲알라딘, YES24, 교보문고 등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볼 수 있는 e-book을 통해 동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4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부터 기부금을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9년 개관하여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통한 사회, 경제적 지위향상의 길에 함께 걸어온 경기도 지정 인력개발센터이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권미영 관장은 “이번 기부금은 얼마 전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수강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영통3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영통3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동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지난 27일 지동초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동초 학생들과 동직원 등 17여 명은 지동초 정문에서 후문까지 인도 부분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류하는 ‘행복홀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내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담당이 되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지동초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은 지동초 인근 구간을 입양해 정기적인 청 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단한 인터뷰에 응한 지동초 학생은 “같이 힘을 합쳐 직접 다니는 길의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면서 지동초 주변이 깨끗해져 뿌듯함이 든다. 다음에도 행복홀씨 활동에 친구들과 함께 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제60회 '수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수원시립미술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시민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조대왕 재위기간 중에 수원화성이 준공된 날인 1796년 양력 10월 10일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엔씨문화재단과의 협력한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또한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AR ‧ VR 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워크숍도 운영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화합하고자 실시하는 무료 관람 기간에 많은 분들이 미술관을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