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인공지능 특강 ‘AI로 동화책 만들기’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 AI로 동화책 만들기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글을 쓰고, 동화책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다. 인공지능 전문강사인 유경혜 한국미디어강사협회 대표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강의한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설명하는 강의와 ChatGPT(챗지피티)·AI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텍스트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형 AI ▲동화책 만들기 등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세종대왕과 인연이 깊은 수원광교박물관이 한글날인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행복한 국악한마당 ▲흥겨운 전래놀이 한마당 ▲아름다운 우리 손글씨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문화 체험 ▲박물관 전시유물 체험 ▲수원특례시 역사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국악한마당’(국악공연)에서는 동요, 만화 주제가 등을 우리 악기로 연주하고, ‘흥겨운 전래놀이 한마당’(전래놀이)에서는 탈춤놀이, 강강술래, 게줄다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켈리그라피(손글씨)를 활용해 가을 향기 담은 종이방향제, 마법종이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꽃을 담은 엽서, 감성 책갈피, 투명토퍼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자개스티커 거울·전통민화 팽이·미니송편 만들기 등이, 수원특례시 역사문화체험은 수원이 종이 풍선 만들기, 수원이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이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이 있는 광교역사공원은 세종대왕의 장인인 심온 묘역과 동생 혜령군 묘가 있어 ‘세종대왕의 가족공원’으로 불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궁광장에서 ‘2023년 제14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현장면접을 하거나 추후 업체에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면접 부스와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부스, 노인일자리 홍보부스(수원상공회의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명함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생태교통 수원 2013’ 개최 10주년을 맞아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새빛톡톡 × 생태교통수원 뉴페스타’ 퀴즈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생태교통 뉴페스타에 관한 퀴즈에 답하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총 350명을 추첨해 치킨세트 모바일상품권(5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300명)을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분기당 최대 1만 점을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10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치킨세트 모바일상품권은 당일 발송하고, 마일리지는 10월 31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 별도로 지급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 8명을 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 분야·직급은 홈페이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9급 4명, 수서(收書) 정리 분야 사서 9급 4명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추가 채용하는 것이다. 10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임용시험 절차를 진행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임용 후에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0월 13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제조기업,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수원시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소방시설’ 등 세부 사업이 있고, 세부 사업별로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샤워실·세탁실 등 설치·개보수, 화상회의실·사내교육장 구축 비용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종업원 200명 미만,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최근 3년 매출액이 평균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에 작업공간·적재대·작업대 개보수, 환기·집진장치·LED조명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종업원 50명 미만,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준공한 지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난 3월부터 출발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이웃, 안부를 묻다’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 코로나 이후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웃, 안부를 묻다’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 화성시미디어센터 지원사업으로 미디어 교육(기사작성, 영상편집, 스케치)을 받은 청소년들이 코로나 이후 만들어진 심적 경계를 허물고 직접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청취하여 그 이야기를 기록하는 과정이다. 참여 학교는 이산중학교 학생 9명(담당교사 김민지)과, 이산고등학교 학생 6명(담당교사 강보미)이다. 프로그램 목적은 코로나 이후 서로를 위해 물리적, 심적 장벽을 세워야 했던 경계를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 속으로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걸음 다가가 인터뷰 대상자들과 공감하며 공동체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사회참여 기회로 발전시키고자함에 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또래 학생, 카페 사장님, 노인회장님, 독립책방 사장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화성, 문화로 공간을 잇-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지역거점 공간을 발굴하고 공간운영자 및 문화활동가들이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며, 카페, 공방, 갤러리, 마술극장 등 민간공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0개소를 지원한다. 공간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10개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만지작Lab도자공방 '나만의 도자화기(花器)에 꽃을 담다' △커피콩 '마음 드로잉 레시피(Recipe)' △갤러리 문화아지트 '역사를 품은 전통 문화예술' △차 마시는 뜰 화인규방 '생활문화, 전통으로 이어가다' △나마네'소리로 취향껏 잇다' △갤러리원뜰 '들썩들썩! 예술로 어울림' △다가치공간 '다같이 다가치 문화 페스티벌' △파미라운지 '모두의 라운지-안녕하세요. 여러분!' △더퍼포머 씨어터 '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키즈 아트플레이' △산들레 야영장 '자연에서 즐기는 예술체험 - 아트 인 포레'가 펼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임산부 배려·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페이스북 등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4개 구 보건소,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전자게시판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 권장 자료로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해 ‘모유 수유 권장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증정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시민들께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 사의 수출 홍보를 위해 북미 라디오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1월 5일까지 이에이치아이(스마트호신기), 부강코스메틱(유기농 세제), 누보(유기농 비료), 아쿠아(건강 샤워필터), 세영(골프 퍼팅기) 등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 사의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홍보 방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 시각 새벽 5시, 오후 3~4시, 저녁 8~10시 사이에 송출될 예정이다. 홍보를 담당할 LA 소재 ‘라디오코리아 방송국’은 1989년에 개국, 북미 권역에 500만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