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에서 주최하고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센터장 강기용)에서 주관한 ‘2023년 제3회 안성시 세계언어센터(AGLC) 가을 발표회’가 지난 4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회는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시원스쿨, 코아문구 등 여러 기관의 후원 속에서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회는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초·중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영어 및 한국어 골든벨 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다과를 맛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어‧한국어‧다국어 발표 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이 스피치, 노래,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동안 준비해 온 외국어 기량을 뽐냈다. 영어와 한국어 발표 개인부문에서는 내가 외국어를 배워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가 생각하는 꿈의 학교는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소개하며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국어 발표 단체 부문에 참가한 팀은 열심히 준비한 일본어 발표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심사 시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수원칠보고등학교에서‘2023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적용 방안 모색과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핵심 교원인 교육과정부장, 교무기획부장, 연구부장, 학년부장 등 관내 고교 34교(99명)가 팀으로 참석해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습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고교학점제 실천역량 선도 교원을 양성하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와 편성·운영에 대한 역량 강화를 넘어, 학기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면서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학교 간에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학교가 학기제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게 잘 준비할 수 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근무 시간이 기존 주6일 근무에서 주5일 근무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와 농업인 편의를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주6일 근무를 진행했으나 농한기를 맞아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기존 근무시간인 주5일 근무로 변경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 일제 정비 등을 진행코자 일부 운영 시간이 변경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한국의 라면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 '내 입에 안성맞춤'은 ㈜농심과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특히 농심 안성공장과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했다. 11월 10일 오후 2시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하는 이번 전시는 왜 ‘안성탕면’이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농심의 라면스프 전문공장이 안성에 자리 잡게 된 이유와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며 이에 앞서 한국의 라면이 어떻게 시작됐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나아가 세계의 라면시장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우리나라 라면 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1부 라면의 탄생', '2부 농심으로', '3부 취향저격' 총 3부로 구성되는 전시는 60년대 한국 라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라면의 역사를 보여준다. 한국 라면의 탄생을 시작으로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농심으로 사명을 바꾼 농심의 이야기, 특히 ‘G라면 프로젝트’로 불린 안성탕면의 개발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젊은 세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농심을 중심으로 기업의 노력과 재치를 엿보고자 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가 11월 3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안성시 서인로타리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시민안전과, 안성소방서, 안성시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2개 조로 나뉘어 안성맞춤시장과 명동거리 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한 홍보 전단 및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길거리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안전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를 통해 다가오는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365일 연중무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겨울 철새의 북상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일 유태일 부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과 선제적 산란계 농장초소를 방문하여 차량통제, 방역시설 및 장비의 유지보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는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①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②고위험지역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2개소와 선제적 산란계농장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③가용 방제차량을 총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및 주변도로 소독을 강화하여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더불어 ④가금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해 방역수칙 전파, 임상증상 예찰 등을 실시하고, ⑤가금류 출하 전 AI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가축전염병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고병원성 AI 발생은 가금농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국내·외 기업 800여 개를 회원사로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기업 및 투자유치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 박광선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코리아 대표, 정성락 램리서치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암참은 수원시의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에 협력하고, 수원시는 암참이 주관하는 세미나, 네트워킹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한국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기업과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세계적 글로벌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원시는 한국 경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또 생명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3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는 호매실동 주거 취약 가구 2세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원남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질병 및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에어컨을 설치하고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은 “해마다 폭염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늘어가는 거 같다. 다행히 소중한 후원을 받아 내년 여름부터는 시원하게 잘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30년 이상 된 노후빌라와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하다. 2024년에는 수원남부로타리클럽과 협력을 강화하여 관내 주거취약 계층들에게 냉방기 및 방충망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2023년도 14회 『재능있어빌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는 시립세류어린이집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감각놀이를 진행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아크릴화 그리기, 디톡스탕 만들기, 사찰음식 만들기, 손뜨개질 만들기, 요리, 감각놀이 등 총 14회 진행했다. 이번 재능있어빌리티 감각놀이를 진행한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선희 위원은 “재능있어빌리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