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9월 26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독거장애인을 위해 송편을 나누어 주어 다시 한번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협의체회에서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독거장애인 20가구에 매월 2회 반찬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가위를 맞아 밑반찬뿐만아니라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그동안 긴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면서 “특히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송편과 전을 준비하여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숙희 안성3동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지역주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가위를 맞아 특히 홀로계신 장애인을 위해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어서 송편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일죽면 위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아동 7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했다.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학습에 유용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고가의 태블릿 PC를 구매할 수 없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태블릿pc를 받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농촌 지역의 여건상 주변에 학원이 적은 상황인데, 어린이들이 태블릿pc를 교육에 잘 활용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정보화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없도록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죽산면은 법적 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제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공적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공과금, 건강보험료, 월세 체납 등 경제적 위기 징후가 확인 된 가구를 중점으로 검토됐으며, 최종 대상자는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5가구의 의견을 수렴하여 쌀, 휴지, 샴푸 등의 생필품과 겨울 이불을 지원하며, 이들에게는 공적지원도 연계하여 위기사유가 지속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경제지원 혜택을 받게 된 한 독거 어르신은 “고물가 시대에 선뜻 먹거리를 사기도 조심스러웠는데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선물 꾸러미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이 힘드셨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생활에 보탬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서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양로시설 우술라의 집과 함께 ‘살기좋은 약산마을 만들기’를 위한 어울림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어울림마당 행사 취지에 공감한 한길복지재단에서는 경옥당한의원과 미산3리를 연결했고, 안성경옥당한의원에서는 마을주민과 우술라의집 입소자를 위해 한약을 후원하고, 한방진료했다. 우술라의집은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 1999년 개원하여 현재 26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약산마을 주민들은 우술라의집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하고, 우술라의집에서는 약산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받으며 생활해왔다. 약산마을 이장은 “어울림마당 행사에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들과 우술라의집 입소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더 큰 사랑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술라의집 김로사 수녀님은 “이번 행사로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아주 특별한 하루로 1년 365일을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말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금광면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15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및 김부각셋트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드렸다. 반찬 나눔 활동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의 정서적 케어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의 효과성을 더하고 있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무더위에도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식사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셨기에 이겨낼 수 있었는데 추석맞이에 맞춰 사골곰탕 및 김부각셋트를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80세 이상 노인 32가구에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으로 시클라멘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는 2023년 4월 시작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금광면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광면에는 39개 마을 중 5개 마을에 경로당이 없으며, 어르신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에는 채소키트로 버섯과 콩나물를 재배하는 키트를 드렸고, 화투그림 색칠공부로 두뇌운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정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시클라멘 화분은 겨울철에 피는 꽃으로, 보라색, 빨강색 등 화려한 색깔과 주 1회 물을 주면 되는 쉬운 관리로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에 추진하게 됐다고.”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긴 연휴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 가정에 화사한 꽃 화분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폐자원 모으기, 헌 옷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쌀(4kg) 1포씩 전달했다. 윤경란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뜻깊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매번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주변의 귀감이 되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회원 모두가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복달임 꾸러미 나눔,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휴게공간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한 후 12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했지만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풍요롭고 충만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타 단체에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지도자회원과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승두천 산책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함께 새롭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주요 산책로 및 테마꽃밭에 국화꽃 150여 본을 식재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꾸미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이른 아침 꽃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두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주민들에게 가을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하천 풍경을 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5시에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2023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주민참여 공연이 신설·보강되어 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젊어졌다는 평이다. 또 행사장 진출입로 및 주차장, 무대, 관람객석 등 주요 이동 통로에 공도읍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및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주민참여 공연팀과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김종서, 그룹 씨야 메인보컬 김연지, 미스트롯 출신 소유미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계절에 펼쳐지는 주민 축제의 장에 계신 모든 분의 마음에 힐링의 시간과 많은 추억을 가지고 가셨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