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행궁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평택의 구도심이자 주요 상권이 집중된 신평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에 성공한 행궁동을 방문해 생태교통마을, 공방거리 등을 탐방하며 신평동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행궁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회와 신평동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브랜뉴 합창단’이 지난 1일 평택보건소에서 등록회원의 가족들을 초청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위해 지난 3월 창단한 바 있다. 이날 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 2곡과 앵콜곡으로 ‘연가’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랜뉴 합창단의 공연을 본 한 가족은 “저희 자녀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멋진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며 “너무나도 큰 감동으로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고 말했다. 공연을 선보인 한 회원은 “제가 평소엔 말도 더듬고 사람들 눈도 쳐다보기 힘들었는데, 합창 공연을 할 때면 음악에 맞춰 말도 더듬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눈맞춤을 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총 26명(연임 6명, 신규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위촉장 수여 이후 정기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 기능 안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어린이창의체험관 전시·설계 분야 발표가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인구 100만 시대를 목표로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도시”라며 “여기에 아동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구성원이며, 이러한 아동들이 권리주체로서 인정받고 우리 시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참여형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 중 하나로, 관내 아동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고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정자동에 소재한 수원서부교회가 지난 2일과 4일, 이틀간 지역사회 어르신 50명에게 장수사진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전문가의 편집 및 보정 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촬영을 위해 한복을 단아하게 입고, 오랜만에 머리 손질을 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사진 촬영에 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촬영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촬영 전부터 설레어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했다. 이쁜 사진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담임목사는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서부교회는 지역 청소 봉사, 반찬 및 생필품 나눔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시적으로 머무는 쉼터 환경 개선, 부식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조원1동 곳곳에 식재된 대추나무 약 80여 그루에 직접 만든 빔(겨울옷)을 입혔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연초부터 대추나무 수를 파악하고 털실로 한땀 한땀 뜨개질 하여 빔을 만들며 대추나무를 위한 월동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제작한 대추나무 빔은 보온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털실로 제작하여 삭막할 수 있는 겨울철 도시공원의 이미지를 따듯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마을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잘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빔을 입히게 되어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따뜻한 겨울옷을 입은 대추나무처럼 주민분들도 다가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강원도 철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했다. 그리고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탐방하며 신규 위원과 기존 위원들 간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명소를 두루 체험하여 우리 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 제고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3일,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경찰과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동료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이와 같은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직원 및 다른 시민들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구청 민원실을 비롯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실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수원시 장안구가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자체 점검에는 장안구 16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묻지마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우범지역 순찰 △공중이용시설물 안전 점검 △비상안심벨 점검 등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 등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향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민안전 종합대책」에 범죄 안전 사항을 추가하고 분기마다 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에 더 노력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최근 연이은 이상동기범죄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3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가쟁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그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 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쟁이지구’는 가장자리에 펼쳐진 골짜기·마을이라는 의미의 가쟁이골이 포함되어 정해진 이름으로 상광교동 432번지 일원으로 북측 광교산 로컬푸드직매장과 남측 용머리다리 사이에 위치 해있다. 사업지구 규모는 153필지, 150,238㎡이며 농지, 하천 및 도로가 혼재된 지역이다. 이번 ‘가쟁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도 경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 동안구의 수도군단 생활체육시설(이하 체육시설) 안에 안양시민과 군 장병이 이용할 수 있는 ‘충의 쉼터’가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쉼터 조성은 수도군단 내 잘 보존된 참나무 숲을 쉼터로 조성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장병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체육시설은 축구장·풋살장·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시민과 군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충의 쉼터의 총면적은 426㎡(129평)로 무대와 객석으로 구성돼있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를 배치했다. 시설물은 친환경 목재 데크로 시공했으며,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개방시간은 동절기(11~2월) 기준 평일 8시~16시이며, 수요일·주말·하절기에는 당겨진다. 또 군사시설 보안을 위해 사진 촬영은 금지된다. 도시화가 완료돼 가용토지가 부족한 안양에서 부대 내 잘 보존된 자연공간을 쉼터로 활용함에 따라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