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3차 보드게임대회 ‘스플렌더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 보드게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교류 및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에서의 건강한 여가 및 문화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꿈누리카페 전 지점에서 상시 운영 중인 스플렌더 예선전에 참여해 2승을 거두면 11일 결승전에 참여할 수 있다.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3등 최종우승자에게는 등수별 상품이 지급된다. 결승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응원존, 경품 게임존, 빼빼로 만들기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더욱 풍성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평소 모바일 게임이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성을 제고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며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겨울맞이 테마파티 3차‘크리스모아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테마파티는 부곡동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모아카페’가 건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확립하기 위해 테마별로 연 3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카페지기 ‘피치’는 테마파크 1차(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피치를 이겨라’, 2차(8월) 여름맞이 ‘모아네 탕후루’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자치기구로서의 활동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테마파티 3차는 겨울을 앞두고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산타·트리·루돌프 네온사인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과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만들기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카페지기‘피치’ 청소년들은 “테마파티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모아카페에서 즐거움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의왕시 밴드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청춘’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주관한 이번 밴드 페스티벌에는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밴드동아리 21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행사 명칭 선정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포시티아’의 정○○ 군은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공연이었고,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1년간 합을 맞춰온 동아리 친구들과 멋진 무대를 선보여 뿌듯했고, 오늘 특별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체육회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고천동주민센터 부녀회 사무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및 고천동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내 경로당 임원 등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천동 체육회 후원으로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떡국과 밑반찬 등을 대접했다. 윤명오 체육회장과 이상은 부녀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항상 힘써주시는 경로당 임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고천동 체육회와 새마을부녀회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자체, 대학교 등 주제별 홍보체험관 및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2023년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와 NILE 정책포럼, 평생교육사 연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의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의왕시는 ‘집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경기도통합부스 내 의왕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명품도시·미래도시 의왕에 대한 관광안내책자와 의왕학습레일 홍보물 등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의왕시 평생학습 성과를 널리 알렸다. 또 ‘희망을 담은 드림케처’ 체험부스를 운영해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앞으로도 더 나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11월5일) 맞아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2023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의왕시장 표창과 의왕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사랑봉사단의 식전 공연 행사와 봉사단체 미소나눔(대표 오문경)의 팝콘나눔 봉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 화합과 단합을 위한 상생한마당 축제가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조병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직원들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6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신규직원들이 많이 들어왔음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직원들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직원들은 희망팀(자치행정국, 보건소, 시의회), 미래팀(복지문화국, 6개동), 생동팀(도시안전국, 평생교육원), 푸른팀(경제환경국, 담당관) 4개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스탬프게임, 줄다리기, 계주, 노래자랑 등을 함께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며, 대회 최종우승은 희망팀에게 돌아갔다. 김성제 의왕시장 역시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게임에 참여하고, 노래자랑에서 본인의 십팔번인 아빠의청춘을 열창하는 등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되고 1년 4개월 동안 시민 친화적 사업을 통해 많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일 망포역과 태장사거리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 실천 어깨띠를 메고 학교폭력 예방 등의 청소년 보호 홍보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쳐 주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음식점과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홍보전단을 전달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안정미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수원시 산남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특이민원에 대비한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역할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구대원부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수원새빛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돌봄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매탄4동을 포함한 8개 동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제안한 돌봄서비스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심의를 거쳐 마을의 자체 돌봄서비스로 시행하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매탄4동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는 매탄4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최종 결정됐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희망둥지협동조합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30명을 대상으로 행궁동 일원에서 공연 및 역사 체험 등‘저소득 가정 문화여가활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이번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는 경제적 이유 및 맞벌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문화여가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 등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