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매년 모든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가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교 현장훈련을 재개하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강도 높은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고, 훈련기간 중 부서별 토론훈련과 안전 관련 부서에서의 사고 주제 토론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전반적인 안전분야 재난·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3일차(10. 30. ~ 11. 1.)는 기관장 및 부서장 주재로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재난상황을 선정하여 초기 대응 중심의 현실감있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2일차(10. 31.)는 현장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절차 숙달 통합연계훈련, 5일차(11. 3.)는 안성소방서 연계 합동소방훈련 및 대피훈련을 실시 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준공을 앞두고 건립 현장을 찾아 최종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건립 현장 안전 시공과 복지관 이용 시 불편사항 사전 점검 등을 중점으로 공사 마무리 상황을 살피고, 11월 중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11억 원을 들여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노인복지관으로, 현재 운영 중인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이다.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11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으로,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북부권역 노인 복지서비스의 중심이 될 정조효노인복지관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계자들의 철저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고덕제일풍경채2차 에듀 입주자대표회는 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16만 7500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6일 고덕제일풍경채2차 에듀 입주자대표회에서 평택시 문화재단 주최로 ‘아파트로 찾아가는 베란다 스몰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입주민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판매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염윤기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고덕제일풍경채2차 에듀 입주자대표와 입주민들이 정성껏 모아 전달해 준 이웃돕기 성금에 감사드리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 등 22개 단체는 지난 2일 포승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23년 포승읍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요, 사물놀이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유명·지역 가수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포승읍민 한마음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행사가 관내에서 종종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포승읍민 한마음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수고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함께 모여 웃으면서 즐기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7일(금)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 농장에 방문하여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에게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날 포승읍에 있는 허브팜에 방문하여 딸기파이 만들기, 에코프린팅 체험 등을 해보고 미로정원을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통복천 일원 시민참여의 숲인 새마을 도시숲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50여 명과 같이 식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 운동의 4대 중점 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회양목 100주, 무궁화 270주 등 300만 원 상당의 나무를 심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이제는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과 푸른 녹지공간의 확충은 매우 중요하다.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 도시숲 가꾸기 활동에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통복천에 2019년에 도시 숲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제는 타 시군에서 방문하는 등 도시숲 분야에서 조금씩 그 결실을 보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다양한 도시숲길 발굴과 조성활동에 앞장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숲은 주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하는 숲이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시민들에게 심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환경愛빠지다”는 지난 10월 31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한 2023년 제4회 선배시민대회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63개 경기도 노인복지관에 소속된 선배시민 및 실무자 1,0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선배시민 선서, △소통영상, △기조강연,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여하여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응원했다.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인 동시에 돌봄의 주체가 되는 시민이다. 앞으로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선배시민과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자”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경기도의회에서는 노인이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인 선배시민으로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3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남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읍 이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이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탰고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여성의소대, 생활개선회, 남양라이온스클럽 이장단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남양 로타리클럽이 봉사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장 진행 이후에는 내빈소개, 단체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16년을 맞는 남양읍 사랑의 김장나눔은 매년 500여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남양읍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와 '좋은꿈 꾸세요'를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 1층에서 무료로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연말을 맞이해 화성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기기 좋은 특별 기획전시로 마련됐다. 궁평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두 가지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회화, 설치 작품을 전시하며, 추후 전시 연계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사는 도시'전은 △밍예스 프로젝트와 △김지은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화성시의 첫인상, 풍경, 삶을 주제로 해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전시 '좋은꿈 꾸세요'는 꿈 속 호텔을 방문한다는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로, △노연이, △파울 클레, △폴내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와 다른 이들의 내면을 고찰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 도슨트가 상주하여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필옵틱스와 필에너지로부터 도서 728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서적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봉사단체인 필발란티어를 중심으로 ‘Phil 헌책 모으기’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지역 사회에 기증하여 도서 나눔과 자원 순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900여 권의 책이 모였고, 그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양질의 도서 728권을 선별해 지난 31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로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이달부터 오산시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필발란티어 관계자는 “임직원의 기부 도서를 리사이클링(재순환)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일상 속 작은 관심을 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말했다. 한편 양사는 OLED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와 이차전지 공정장비 등을 공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