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여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를 통한 징수율 제고 및 차질 없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세입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과태료 및 과징금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자주 재원 확보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다양한 개별법령을 통해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납부 의식이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세입업무의 일원화 및 표준화를 통해 투명한 세입 관리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지방세입 증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장애인 모녀가구와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소외감, 고립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자연 풍경이 멋진 야외에서 인생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김태연)이 촬영 전 대상자들의 메이크업을 돕고 점심 식사까지 지원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김효순)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인생사진관에 참여한 장애인 모녀는 “딸과 매일 집에서만 지내다가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나와서 무척 즐거우며, 야외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딸과 함께 사진도 찍고, 국화도 구경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인생사진관을 통해 장애인 모녀와 노인부부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초평분소)에서 초평동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가족 교실 프로그램 ‘헤아림’ 3기 운영을 마쳤다. 이번 3기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교육 ▲치매환자 돌봄 정보 제공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 증진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는 치매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치매에 대한 태도 평가 ▲돌봄 부양 부담에 대한 평가 ▲우울증 선별도구 평가 등을 포함한 사전·사후 평가 설문조사도 했다. 이를 통해 돌봄 부담 여부를 분석하고 사후평가에서 우울감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상담을 연계하는 등의 사후관리도 제공했다. 또한 치매가족 간 정서 교류와 정보 제공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오산시치매안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 가장로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주)와이솔 임직원 일동이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패딩 40벌을 기탁했다. 이 물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에서 겨울용 외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와이솔 관계자는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내디딜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솔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고 집수리 봉사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역자원과 연계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해 주기 위해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2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야외 상설공연장을 활용한 ‘공연이 있는 날’을 11월에도 계속 이어간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유휴 공연장을 활용,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지역의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공연 일정을 보면 먼저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그린라인댄스, 아우름의 퓨전음악 공연, 더탑 아카데미의 댄스 공연이 ▲11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엔젤텅드럼팀의 텅드럼공연과 어울림소리 예술단의 가야금 공연, 오산 통기타모임의 아름다운 통기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3일 오후 4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상설공연장에서 야락팀의 타악공연과 하늘소리예술단의 트로트, 드림스타뮤지컬팀의 공연이 ▲18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송신무용단, 프레소앙상블, 원디비의 공연이 각각 예정돼 있다. 마지막 공연으로 24일 오후 6시에 오산역 광장에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2023년 경기도 보조금 사업 ‘사랑으로 가꾸는 도심텃밭 시즌3’의 두 번째 수확물인 고구마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구마는 총 3㎏ 55박스 분량으로, 비전2동을 통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윤민영 회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고생하며 가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비전2동장은 “올 한해 감자와 고구마를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고구마를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나눔텃밭에 심어 놓은 무를 수확해 오는 7일 비전2동 주민자치회 김장 행사에서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센터 회원 15여 명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인절미, 약밥 꾸러미 약 60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추워지는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이웃사랑을 담아 떡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이지선 센터장은 “겨울을 맞아 준비한 떡을 드시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최효승 동장은 “지산동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좋은 마을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관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5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불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박모(91세) 씨는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힘들어 미뤄왔던 이불 빨래를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현남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지난 5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에 어르신들이 고맙다며 호응해 주셔서 이번에 이불 세탁 봉사를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보람됐으며, 더 많은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어 준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