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금곡동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한파쉼터인 지역 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 및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한파 대책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한파대책기간 시작 전 사전점검을 통해 한파 대책기간 중 회원 및 주민이 아닌 사람들도 한파쉼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상시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내·외부 시설을 점검했으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요령 파악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해 겨울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악성 민원에 의한 돌발상황에 대응하고자 1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 증가에 따라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당수파출소와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 실시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흥분한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비상 대비 안내서에 따라 민원인을 진정시키며 설득하는 한편, 폭언과 폭행이 지속될 경우, 녹음과 녹화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원인이 계속 난동을 피우자 비상벨을 누르고 경찰에 신고해 정확한 상황을 알리며,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안전요원은 다른 민원인과 피해 직원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이 민원인을 진압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 됐다. 서정안 입북동장은“민원인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꿀단지 나눔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선정된 2가구에 이불 빨래 및 말벗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부 확인을 했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이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된 가정이 없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주요 민원 발생지에 대해 사후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대상지는 주민갈등이 많았던 총 4곳으로 장기간 방치된 다량의 건설폐기물로 인해 주민불편이 심각하여 구동 합동 정비를 실시한 장소, 무단투기로 인해 두 빌라 간의 주민갈등이 발생하여 내 집 앞 쓰레기 버리기 캠페인및 무단투기 예방 화분설치 등으로 중재했던 곳 등이다. 특히 새터교 교차로는 불법주정차로 인해 그동안 차량통행의 불편함과 보행자의 안전이 늘 위험했던 곳이다. 이에 지역주민들과 동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여 반사경 설치 요청, 주민들의 자율 계도를 실시하여 현재는 불법 주정차가 많이 감소했고 안전 또한 확보 됐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오늘 민원현장을 돌아보니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어 불편상황이 많이 해소된 것 같아 감사하다. 또한 아직 조치가 미흡한 곳은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 조치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세류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적재조사 및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각 5명을 신규로 위촉하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지적, 법학 분야의 교수,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해 전문지식을 가진 인원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심의 등 적극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토지 경계 분쟁이 줄어들고 토지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흔쾌히 승낙하여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적 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구 모범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그간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지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세대 공직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3일씩 총 2기수로 나누어 총 6일간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름․올레길 트레킹 △4.3평화공원 견학 △아르떼뮤지엄 관람 △감귤따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신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일상으로 복귀해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선정되어 수소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4월에 국내최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준공을 했고 그해 8월부터는 일 최대 7톤 규모의 수소를 시생산했다. 현재 수소생산기지 위수탁 운영과 생산기지와 연계된 수소개질기 국산화사업, 블루수소 전환 사업들을 유관 기관들과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시 수소정책에 맞추어 수소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평택시는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하는데,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벤처기업 및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하여 ‘수소도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친환경 중심의 정부정책기조 변화와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부 의지에 따라 수소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접근성 강화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 수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공원에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을 테마로 한 ‘의왕무민공원’이 11월 2일 문을 열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 요정 트롤을 모티브로 작가 토베얀손에 의해 1945년 탄생한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무민 아트볼 시연 등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무민이 추구하는 가족애, 사랑, 모험 정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의왕시가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가치와도 맞아떨어져 무민을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운호수공원 내 약 2만4천㎡ 공간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은 넓은 부지에 무민 조형물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철새로부터 의왕무민공원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전설을 들은 무민 가족과 친구들이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 의왕무민공원에 도착해 숨겨진 보물을 찾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2일, 문화예술축제 탐방 활동으로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수원화성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 이날 송죽동 통장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마을 환경 정비 청소인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마치고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쇼 현장을 방문했다. 창룡문으로 가는 성곽길을 따라 형형색색으로 펼쳐진 미디어로드를 보며 일행은 감탄을 연발했고 곳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30분마다 창룡문의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영상은 눈을 뗄 수 없는 수려한 장관을 연출했다. 정영희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쇼를 감상하며 수원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아진 덕분에 우리 통장님들과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쇼를 관람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 따로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수준 높은 볼거리와 놀거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지난 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5일 거북이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가치소비 실천하는 거북이(어린이 체험)’ 행사 중 ‘어린이 나눔 경매’의 경매 수익금과 13일~14일 개최된 ‘제10회 음식문화축제’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후원금은 저소득 조손가구, 다자녀가구, 장애인 가구의 청소년 3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한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소중하게 모인 수익금을 흔쾌히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사회복지 우수사례공유 경진대회’가 26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경진대회 사례 발표·시상, 사회복지 종사자 문화체험(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광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이 제출한 우수사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에서 나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