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8일과 28일 독일, 프랑스, 미국 등 20여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및 직장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가족) 7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글로벌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및 주한미군(가족)은 농촌체험마을에서 포도따기, 김치담그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했다. 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해 ‘2023 바우덕이 축제’와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즐기고 안성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남사당공연 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체험마을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사당공연을 비롯하여 안성에는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면서 “코로나 19 이후 국내 인바운드 여행이 회복세인 만큼 안성시에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팸투어 사진 및 영상 자료들을 활용,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11월 1일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1.5톤 초과)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차고지를 위반하여 밤샘주차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화물자동차 5일, 여객자동차 3일) 또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원, 개인화물 10만원, 여객자동차 20만원), 과태료(건설기계 5만원)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1개조 단속반을 구성해 민원 다수 발생 지역 및 공동주택 및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불시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경우 밤샘주차(새벽0~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를 하는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터미널 등에만 주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단지 주변, 도로변, 공원 인근 등 대형차량 불법 주차가 빈번하여 사고 위험, 통행 불편, 주차난, 소음, 공해 등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수시 단속을 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는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사상을 기리고, 다양한 개혁 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양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안정열 의장은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호흡하고, 지방의회의 고유 기능인 감시와 견제가 시민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정열 의장은 “경기 악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고통받고 있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책임과 청렴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4기·5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감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문적인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뇌, 기억지킴이’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주 2회, 총 8회기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두근두근 뇌운동(인지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 체조교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11월 6일부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1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성복교회가 1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용훈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 후,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으며, 날씨가 점점 추워질텐데 초평동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오산성복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원금은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의 지원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1일 고양시 일원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9가구 22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경기도 관광협회 주관한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경기도 누릴기회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볍씨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가 전시된‘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경기도 민속문화재인 ‘밤가시초가’ ▲쌀 디저트 전문점‘열두톨카페’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볍씨의 유래부터 근대 농경문화까지 공부하고, 밤가시초가에서는 초가집을 통해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다. 또한, 열두톨카페에서는 쌀로 만든 간식 및 음료도 시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31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을 지원하는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매월 1회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정리수납을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7월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가구였다.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명이 방문해 장애인 부부에게 직접 옷장 정리, 주방 및 신발장 정리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옷과 물품들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집안을 정리해보니 쓰지 않는 물건들이 많았다”며 “저희 집에 방문해서 정리수납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장동 관계자는 “지역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11월 1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 및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대피유도 ▲초기소화 ▲중요물품 반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해 소방장비 활용의 숙련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훈련 내용을 강평하며 개선방안 등도 함께 모색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화재 등 환경사업소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지속적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10월 31일 가평군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시군에서 참석, 각 지역 방재단들의 활동 실적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 평가 기준은 ▲재난 안전 활동 ▲지자체-방재단 간 협력 ▲발표 및 보고서 완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자율방재단은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여 발표자인 방재단장의 사진에 목소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발표 내용을 보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묵묵히 지원해 준 시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이 나와 합격 노하우, 공부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규모와 멘토링 가용 인원을 고려해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최근 대입제도 발표에 따라 걱정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입시전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사회복지 우수사례공유 경진대회’가 26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경진대회 사례 발표·시상, 사회복지 종사자 문화체험(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광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이 제출한 우수사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에서 나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