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일 의왕시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7회 정기연주회 ‘美완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미래 음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공연단체로, 관내 14세~18세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비올라 협주곡,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와 같은 친숙한 애니메이션 영화 OST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성악가 김현덕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 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대해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팔달구 우만1동(동장 박근섭)은 지난 1일 가을철을 맞아 관내 이면도로와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차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등 단체원들과 환경관리원, 동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가을을 대비하여 낙엽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또한 김장 쓰레기가 본격적으로 배출되는 계절이 찾아온 만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시고 애써주시는 단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우만1동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14시부터 20분간 전국단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에는 대피먼저!’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행동 위주의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화재 대피 안내 방송에 따라 전 직원들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던 주민들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대피 후에는 화재 발생시 국민행동요령과 신고요령 교육에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원양희 지동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어 반복된 훈련을 통해 평상시 이동 대피경로와 소화기 위치 등을 숙지하고 안전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관내 가로환경 점검을 위한 자전거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인계동장 및 인계동 환경관리원이 참여했으며, 인계동 일대의 골목길 구석구석을 파악하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여 진행됐다. 인계박스, 효원공원, 나혜석거리 등 가을철 인계동 관내 낙엽 정리 요청 및 가로 청소 관련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방문하여 현 상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환경정비 대책을 강구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자전거 로드체킹을 통해 주택 사이 골목 등 눈에 띄지 않는 지역까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일 한국타이어 수원점은 팔달구 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25채를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수원점 이재환 대표는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극세사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지속적으로 드리고 싶다”는 말과 함께 이불을 기부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겨울철 주거 취약 가구에는 따뜻한 겨울 이불이 필요한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일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이미·용봉사’가 진행됐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관내 소재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의 재능기부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14시에 진행되며, 지역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특별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희망의 빛을 더하고 있다. 관내에서 이·미용을 받기 원하는 취약계층 가구는 매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제드헤어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봉사에서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인해 외모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기가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봉사를 마친 제드헤어 윤희옥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미용봉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놓고 싶었으며, 이를 통해 마음이 아름다운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박근섭)은 지난 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문화·여가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초체험 및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경기 수원지역자활센터 협조로 추진되며,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 화초체험, 2회차는 도예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도예체험은 오는 8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장안구 상광교동 ‘꽃밭가득 화초’에서 다육이를 이용해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고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우두커니 집에 있으면 우울한 생각만 드는데 이렇게 차까지 대절해서 편하게 태워 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화분도 만들고 도시락도 먹으니 너무 고맙고 좋다”며 미소를 한가득 지어 보였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우리 집과 가장 가까운 문화예술 공간은 어디일까?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문화도시 수원에서 운영하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오는 11월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지혜샘어린이도서관(권선 같이공간)에서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소개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연도 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행사를 11월 11일 토요일 선보인다. 생활권역 곳곳에 녹아있는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통 및 인문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카페, 금속 공예, 라탄 공예, 타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동행공간이 참여하여 공간을 소개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같이공간’은 동행공간을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권선 생활권역의 같이공간인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권선 생활권역은 생태, 친환경을 특화 주제로 하는 만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패션 업사이클링 등), 헌책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집 근처 문화예술 공간을 구경하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사내 혁신 추진전략 창출을 통한 ‘의왕도시공사 경영혁신 비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신임사장 취임 후 10월까지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왕시 시정목표, 공사 실정에 맞는 현황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 내부 청년직원, 내·외부 전문 자문 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의 △대행사업분야 △개발사업분야 △조직·인사분야 등의 경영혁신의 기본방향과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현황분석을 통한 대행사업·개발사업·조직인사 분야의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 △차별화된 고객 감동 서비스 추진 △개발사업 공사 참여역할 확대 △수익사업 신규 발굴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 등 22가지 핵심과제에 대해서는 단기·중장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사장의 경영방침인 4無(부조리, 성비위, 갑질, 재해) 운동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신뢰와 인정을 받는 공사로서 재도약하기 위한 소통 단합 대회, 직원 혁신 슬로건 선포도 진행됐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2월 15일까지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가을철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수원시 공직자 115명, 산불종사원 76명 등 191명이 근무하며 산불 감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진화 등을 한다. 산불종사원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오전 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점검한다. 또 ▲산불 감시 카메라 22대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1대 ▲산불 감시탑·초소 32개소 ▲산불 진화·화물차량 15대 ▲산불 신고 단말기(GPS) 66대 등을 활용해 산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초동 대응한다. 산불을 확인하면 헬기로 신속히 조기 진화하고, 산불이 없을 때도 주 2~3회 헬기로 산림 지역에서 산불방지 안내(홍보)방송, 순찰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인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