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월~6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발생한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를 지난 10월 31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연 매출 3억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가맹점(할인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발전 유공 수상 사업장 등 2만여 개소다. 지원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수수료를 지급했고, 대상 가맹점에 수수료 지급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수수료를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1일 “장애인 자전거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으로 수원시 6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자전거(보호장비 포함) 50대를 구입해 장애인 50명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시청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온정을 베푸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장애인 자전거 재활 스포츠는 신체적 체력뿐 아니라 정신건강, 공동체 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장애인 재활에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0일까지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에 참여할 1인가구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11일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를 창룡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수원 화성 성곽길 러닝 ▲화성 역사 강연 듣기 ▲안전하게 러닝하는 방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는 새빛톡톡 앱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1인 가구들을 위해 함께 뛰고, 걷고, 즐기면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오는 26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우리가 바라는 2024년 수원은?’을 주제로 11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여 2024년 수원시에 바라는 모습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78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80명) 또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5000점(700명)을 지급한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월적립 상한액 5000점과 별도로 지급된다. 11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당첨자 발표일 당일 오후 6시 이후 지급하고, 모바일상품권은 당일 발송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새빛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힐링 무비 데이’를 열고, 영화 관람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첫 대규모 대면행사로, 보육업무로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박진표 감독의 영화 ‘용감한 시민’을 함께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가 11월 1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23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디지털 복지 패러다임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하여 ‘100만 도시 화성! 100인 시민 대토론회'디지털 기반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화성시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과 복지를 연계한 디지털 복지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얼마전 73세 어르신의 아내가 쓰러져 뇌출혈로 수술비가 800만원이 나왔지만 반월동 사회단체에서 따듯한 손길로 병원비를 도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백만대토론회를 통해 좋은 토론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대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가‘복지기술은 복지변화와 혁신을 가져올수 있는가?’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위원이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방향’에 대해 주제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실시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과정 영상’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와 협업해 제작된 이 영상은 수산물 공급업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방사능 검사 실시 및 결과를 공개하는 모든 과정이 담겨있으며, 안양시와 공동급식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영상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군포·의왕·과천시, 각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에 안내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에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10월까지 방사능 검사 570건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30건을 추가 실시해 연 600건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과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윤경숙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소운이앤씨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박희준)과 안양시 5개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분석과 타 시 사례 비교를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5번의 토론회와 안산시 연구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며, 출연기관의 출연금 의존 문제, 조직진단을 통한 유사기관 통합 검토, 경영평가 보고서 부실작성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재현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나라살림연구소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김민수)과 함께 관내 안양천 및 학의천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하천의 발전 방안을 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0월 31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본사와 가맹점 및 협력사로부터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 후원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정철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달콤왕가탕후루 본사,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후원자분께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는 지난 8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프로그램의 재료비와 강사비 일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과에서 추진 중인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관내 128개교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교육정책사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사업과 국가 정책사업인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정책의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지원청은 내년 지역사회 공간(이음터)을 적극 연계 활용한 공유학교 운영을 계획 중이며, 올해 7개교 늘봄 시범교를 포함하여 저녁돌봄, 시간맞춤형돌봄,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데이 등의 책임돌봄 시범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유휴공간 부족으로 교내 돌봄교실 증설이 어려운 과밀학교의 돌봄대기 해소를 위해 학교 밖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위한 위탁운영기관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역교육협력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통한 현장 지원강화 방안도 마련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