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30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미래교육 리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은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 모든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관리자 콘서트로 계획됐다. 그간 학교와 동행해 온 안양과천 디지털 교육의 발자취를 나눔은 물론, 특별히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에듀테크 담당 장학관(박종현)의 특강으로 경기교육의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특강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대한 이해와 경기도교육청 에듀테크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생들의 교육 경험 확대를 위한 학교의 도전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교(원)장, 교(원)감, 행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1일 ‘2023년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개최했다. ‘복지기술은 복지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남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원의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은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 팀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100인 시민이 참여한 원탁대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분야, 여성가족분야, 중장년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위기이웃발굴분야로 나누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100만 도시 화성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재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분야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준비해야 할 정책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늘 경기도당 4층 회의실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을 도당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석준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경택 부의장도 임명장 수여후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서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민원과 요구사항을 잘 전달하고 다양한 조직강화 활동을 통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1일 “수원시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김장 김치 100박스(박스당 5kg)를 수원시에 기탁했다. 수원시는 The꿈지역아동센터 1개소, 기초 생활 수급자·한부모 가정 99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 김치 전달식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등 4명이 참석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추운 날씨가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신 더코너스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나눔사랑민들레 봉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등과 협력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핫도그 500개를 현장에서 조리해 배부한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새빛톡톡 이용 안내를 진행한다. 같은 시간 라크라메 팔찌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사랑민들레 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핫도그를 조리·포장한 뒤 정오부터 현장에서 재학생들에게 이를 배부한다. 이날 행사는 ㈜클리어창이 핫도그 재료비를 후원하고,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 무민·법사커피 등이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새빛톡톡 등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와 부녀회원 12명은 가을을 맞이하여 비전2동 어르신 23명을 모시고 ‘가을축제’가 진행 중인 청주 청남대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청주 청남대에서는 가을축제 기간 국화조형물·분재 작품과 구스타프 클림트전(대통령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청남대 내부뿐 아니라 예쁜 꽃들을 구경하고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효도 관광에 참여한 비전2동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활력이 생긴다. 동네 사람들과 좋은 구경도 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만족해했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평소 나들이 한번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효도 관광을 추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고추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겨울을 맞아 월동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미은 나눔센터 회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의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반찬 나눔 등 여러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하나로 연탄과 난방유(등유)를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24명의 봉사단이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정 총 10가구에 연탄 2000장, 난방유 1200L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여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11년간 가옥 정비 10가구, 연탄 25만 3000장, 난방유 1만 1200L를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하고자 관내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 등 대원 4명이 동참하여 서정동 한파 쉼터들의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점검했으며, 건조한 날씨에 난방시설들로 인한 화재 위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경로당 내에 비치된 소방 시설들의 사용법을 설명했다. 권오운 자율방재단 단장은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인하여 재난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해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재단은 행정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경필 펜글씨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7일 토요일에 실시된 제5회 경필 펜글씨 대회는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글씨검정교육회 평택지부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초·중·고 및 일반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경필 펜글씨 대회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게 하고 바른 글씨를 바르게 써내려가는 정서(正書, 바른 글씨) 학습이 인성 및 학습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극만 중앙동장은 “매년 한글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해 주시는 윤재봉 위원장님과 심은주 지부장님께 감사드리며, 중앙동에서는 앞으로도 경필 대회를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