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30일(월) 청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 체험 사업은 평택시에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교육·문화 체험의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은 ‘나의 반려식물 심고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식물을 심는 요령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식물을 직접 심어보면서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진행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진효녀 부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며,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선도·보호 활동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용두농기계에서 1일 안중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백미(10㎏, 50포)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용두농기계는 평택시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중읍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백미 기탁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용두농기계 라승목 대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후원을 진행했다. 기부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보건소는 10~11월 기간 평택시 내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인 팽성읍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팽성읍은 최근 5년간 쯔쯔가무시증 발생 수가 27건으로 평택시 전체(157건) 발생률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팽성읍 인구수 대비 다소 높은 수치이다. ※ 10만 명당 발생률(평택시 5.9/팽성읍 18.96)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노와 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팽성읍 내 38개소 경로당 순회를 통한 직접 방문 교육을 하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다수가 텃밭이나 농작업을 하는 고위험군에 속해 있으므로 대면 교육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마을의 이장을 마을건강지도자로 지정하고 연락망을 구축했다. 마을건강지도자는 보건소로부터 지역 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 수칙을 전달받았을 때 마을 회관 게시판이나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즉각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팽성읍 1차 의료기관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만드는 홍보 책자를 3년 만에 새롭게 개편을 통해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사항과 산업단지 주요개발 내용, 교통 확충망 계획 등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고, 투자 희망 기업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개편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책자에는 올해 6월 제정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소 도시, KAIST 평택캠퍼스 위치 등 주요 개발내용이 포함됐고,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 정보도 최신내용으로 반영함으로써 기존 책자와 많이 달라졌다. 특히 홍보 책자 첫 장에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 문구를 표기하여 명실상부 평택시가 K-반도체 심장부인 것을 널리 알리는 한편, 미래자동차와 수소산업과 더불어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첨단도시를 추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급증한 지식산업센터와 관련된 현황정보를 책자 및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첨단기업들이 입주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투자기업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안양여고 강당에서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젠더폭력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안양만안경찰서(총경 이연형), 안양여성의전화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이미라)와 지역협의체 3S(Square Safety net for the Socially weak,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각 안전망)를 구성하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3S는 학생들이 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대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대응 정보를 제공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상담 운영, 범죄 예방 교육 실시,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A학생은 “스토킹이나 교제 폭력 등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듣고 보니 아주 심각한 범죄이고, 나와 주변에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피해를 입었거나 목격했을 때 주저없이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중국 산동성 지난시 리샤구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교류방안 모색을 위해 리샤구의 주요 장소를 시찰했다. 수원시와 중국 지난시는 1993년 자매결연 이래 상호파견 및 스포츠, 서예, 학교 및 청소년, 민간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견실한 우호교류와 상호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올해는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기념방문을 통해 수원시-지난시 양 도시의 두터운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영통구와 리샤구 상호 간 협력의 관계를 통해 더욱 돈독히 우의를 다지고자 한다. 이번에 체결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의향서를 통해 양 구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상호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로 공동의 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엔 체결한 의향서를 바탕으로 향후 양 구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호 간에 경제, 문화, 과학, 기술 등 다양한 교류를 발판으로 민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운영 예정인 강습프로그램(수영, 아쿠아로빅 등) 64개 강습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신규모집 인원은 성인 1,220명, 초등학생 200명, 아쿠아로빅 240명, 사회적 약자 45명 등 총 1,705명으로 모집기간 중 센터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으로만 강습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1인 1개의 강습반만 신청 가능하다. 모집 결과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강습반의 경우 23일 회원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강습회원을 추첨형식으로 선발한다. 또한 신청인이 정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강습반은 폐강되거나, 다른 반과 합반될 수 있다. 강습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시작으로 1년 과정으로 시행되며, 매월 재등록하여야 지속적으로 강습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강습반 운영 사항은 안성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이밖에 요가,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 중으로 센터 관계자는 "2024년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의 생활화로 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권위적인 조직문화 탈피 및 소통과 공감의 직장분위기 조성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을 추진할 ‘불만 캐는 조직문화 개선 TF팀’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만 캐는 조직문화 개선 TF팀은 공단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에 대한 과감한 의견 및 건의사항 개진을 통해 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불만 총회(소통의 장) 개최를 통해 업무관련 건의사항을 일방적인 개선이 아닌 쌍방향으로 소통하여 의견을 수렴하자는 의미로 ‘소통’이라는 우선과제를 도출했으며 앞으로의 조직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불만 캐는 조직문화 개선 TF팀의 불평불만이 공단 조직문화 개선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여러분들의 업무관련 불만, 업무환경 개선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우리 공단이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가족친화인증 획득, ▲CEO 간담회 실시, ▲행복한 일터만들기 추진, ▲조직문화 개선 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고려포장(주)’ 조양래 대표가 10월 31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성금 삼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조양래 대표는 작년 11월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조양래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조양래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원곡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는 나눔활동 및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어르신복지촘촘시대,열어보개'2차 사업을 진행했다. 2차 사업으로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유익한 색칠북을 선물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고 함께 색칠하면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00 할머니는 예쁜 그림에 색칠하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진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 『어르신복지촘촘시대 열어보개』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0가구의 가정을 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한 결과, 상당수의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점을 착안하여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