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10월 31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봉양읍과 지역 간 상생협력 교류의 기회를 갖고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제천시 봉양읍은 협력적 교류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추진을 통한 공동 발전 ▶양 지역의 자원 활용을 통한 공동 이익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협력과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 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천동은 11월 25일 제4회 봉양읍 박달콩 축제 초청을 받아 봉양읍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은 지역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문화·관광 등 분야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봉양읍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매달 기부해주시는 다솜가게에 늘 감사드린다. 쌀쌀해진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드시며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지팀은 10월 31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점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표지 미부착 점검 등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행위를 위한 지도·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캠페인 홍보전단을 배부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0월 31일 이면도로, 골목, 관내 주차장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을철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일반시민,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20여명은 매탄1동 공영주차장, 매여울 거주자우선주차장, 구매탄시장 인근 등의 쓰레기와 골목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수거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항상 쾌적한 매탄1동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통학로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네 번쨰 전시를 다가오는 11월 4일에 물향기 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하여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2023 찾아가는 전시회《오미소》의 마지막 전시인 본 전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끔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고, 전시주제를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로 정했다. 또한 관람객으로 하여금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보듬너싱홈)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현악합주반) 수강생으로 구성된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공연활동과 봉사 연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또한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는 오산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건강을 위해 문화·스포츠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지역 속으로 들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행복한 시민, 지역과 함께 미래를 선도 할 수 있는 1등 공기업이 되도록 언제나 어디에서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10월 3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삼계탕 나눔, 떡국 나눔, 오이지 나눔 등 다양한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마을 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승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의미있는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꼭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0월 31일 오산종합운동장 식당에서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 회원 15여 명이 직접 만든 짜장면, 백설기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흔 회장은 “지역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10월 31일 오산성지교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 39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동에 위치한 오산성지교회는 20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 주시는 성지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10월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 397필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3년 상반기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 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6일에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