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관념을 제고하고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주로 다뤘으며, 특히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신 영업자분들과 오산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 죽산초등학교(교장 홍경희) 테니스부 학생 선수들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3학년 윤정원, 윤형원, 황빛나 선수와 5학년 윤상원 선수가 출전했으며, 10세부 황빛나 선수와 12세부 윤상원 선수가 나란히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욱 뜻깊은 이유는 지난 6월 이후 전임코치 부재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험으로 죽산초 테니스부 학생 선수들이 하나로 더욱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기대한다. 끝으로 값진 성과를 올린 테니스부에 대해 홍경희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멋진 죽산초 테니스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위치한 옹달샘어린이집에서 1일.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574,000원을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줄임말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등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옹달샘어린이집은 자원재활용을 실천하여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해당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은희 옹달샘어린이집 원장은 “해마다 시장놀이 활동을 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참여한 원아 모두가 경제 개념과 나눔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행사 취지를 알고 물품과 기부금으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교직원들과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귀중한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옹달샘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김종남 수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동네 미니소방서’의 향후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미니소방서는 수원도시재단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상가 골목에 화재 초동 대응에 필요한 공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소화기를 넣는 소화기함은 빗물 등이 고이지 않는 라운드형 지붕을 체택했고, 화재에 취약한 골목 15개소를 선정해 지난 8월 17일 설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향후 우리동네 미니소방서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를 정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했다. 지난 6월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 조사 때도 함께해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사업에 도움을 준 김종남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미니소방서가 잘 유지·관리되어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게 여러 도움을 주어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1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제빵향기로 가득한 소통체험’ 2회차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2회차 수업에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과 주민자치회·통장 등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해 유기농 빵을 만들고 직접 데코레이션도 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1회차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독거 어르신들 위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빵을 반죽하고 꾸며 보는 것이 신기하다며 연신 아이같이 행복한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빵 만들기 진행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해준 정자2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해당 체험은 총 4회차로 3, 4회차 수업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11.10.(금) 오후 2시 △11.17.(금) 오후 1시에 각각 진행되며 체험 후 남은 빵은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정이듬뿍 정자2동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빵수업을 진행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자2동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장안구가 지난 10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생활용수) 5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라 최종 검사 후 3년이 경과한 생활용수 5개 시설을 검사한 것으로,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 등 일반오염물질 4개 항목과 ▲카드뮴 등 특정유해물질 16개 항목 ▲수질 일반검사 등 총 20개 항목이다. 이에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장안구 비상급수시설 안전성이 확인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안구 비상급수시설 수질관리 및 주변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구에서 관리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중 생활용수 시설은 총 7개소로, 이번 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른 생활용수 수질검사 주기인 3년이 도래한 5개소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는 2024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31일,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2023. 11. 1. ~ 12. 15.)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하여 안전관련 유의사항,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초동 조치 방법 등의 안전·직무교육과,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장안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동안 가을철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선발된 산불방지종사원들은 광교산 내 산불초소 및 감시탑 등에 배치되어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감시·단속 △입산객 관리 및 계도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의진화훈련과 전문교육 등을 통해 진화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갖춘 산불방지종사원을 양성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철저한 대응체계 하에 구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장안구의 산림을 잘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입산객 및 인근 시민들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 용이푸르지오1차 아파트 입주민은 지난달 30일 단지 내 감 수확 판매금 83만 원을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용이푸르지오1차 아파트에서는 2014년부터 9년째 매년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이푸르지오1차 아파트 관리소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파트와 용이동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년 후원금을 기부해 주시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윤석근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 나눔을 위한 어르신 겨울 내복 50벌(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내복 나눔’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윤석근 위원장이 2018년부터 6년째 개인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내복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근 위원장은 “이번 겨울 내복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윤석근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떡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랑의 떡’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듬떡 230개와 음료수 세트를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강경화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하여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인 떡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갓 만든 따뜻한 떡을 맛있게 드시고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떡 나눔 봉사를 해주신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맛있는 떡을 드시고 어르신들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태극기 나눔봉사, 소상공인들을 위한 힐링 원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