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석은숙)은 지난 28일‘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은 금곡동 단체원 및 공무원, 시의원, 국회의원, 지역주민 30여 명이 금곡천부터 어울림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퍼레이드를 이어나갔다.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해 아름답고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1회 용품 줄이기가 일상생활 속 실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31일, 구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미)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선택)에서는 장학금 60만원을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에 기부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이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특히 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청소년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에 이 돈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사랑이 넘치는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예비 고등학생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7월 1일 기준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및 국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화 된 279필지가 대상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확인이 가능하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권선구에서는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등을 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市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6일 조정공시 할 예정이다.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기초자료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의신청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함께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전거도로 조성과 인프라 구축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세미원·두물머리·간현관광지 등 경관 자원을 활용한 여가 공간 조성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30일 비교견학은 양평군 세미원과 남한강 자전거길, 그리고 두물머리 순으로 이뤄졌다. 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길 연결 개통에 앞서 남한강 자전거도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시찰하면서 수변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수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2일차인 31일에는 원주시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여 관광 자원의 개발 과정과 계획을 청취한 후, 뮤지엄 산으로 이동하여 평택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타 시도의 우수사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밴드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청춘’이 오는 11월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 ‘모아나’, ‘누리아띠’가 주관한다. 3개 기관 연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밴드 페스티벌에는 기관에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및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21팀이 참가해 공연을 펼치고, 공연 외에도 경품추첨 및 이벤트 부스도 함께 진행해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덕장중학교 학부모회가 10월 31일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여성용품과 에코백을 전달했다. 이날 덕장중학교 학부모회는 손수 만든 에코백과 위생용품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여학생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김희경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꿈을 펼치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황톳길을 걷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인솔한 동 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영화 ‘1947 보스톤’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포일숲속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을 동행하며 대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비춘 화창한 가을날에 영화를 관람하고 황톳길도 걸으니 한결 더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 및 중장년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는데 참여자분들이 모두 만족하시고 즐거워하셔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참여자들의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솔자로 동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만족도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짜임새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들이 사업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20회에 걸쳐 진행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재발견] 사각사각 필사 & 또랑또랑 낭독으로 나를 찾다’라는 주제로 내손도서관을 거점으로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이 함께하는 연계형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인문학책과 그림책을 눈으로 읽고 입으로 낭독한 뒤 직접 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책의 주제와 쓰인 의도 등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내손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관내 주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일상 속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가 부곡동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 운영하는 주민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추진한 지역맞춤형 교육사업으로, 주민 수요에 맞춰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정리수납 전문가과정’과 ‘스마트기기 활용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신청률이 높아 2개 반으로 확대 개설했으며, 교육 결과 총 41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13명이 한국정리수납협회에서 발급하는 정리수납 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봉사활동 전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취·창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교육과 연계해 소규모 마을 행사로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의왕신협 본점 야외 주차장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의왕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쾌적한 공간과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