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대정테크윈(주) 이계왕 대표이사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매월 1명씩 위촉해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이어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깨끗한 환경 도시 만들기, 청년 일자리 창출, 도서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환경사업소, 에코리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중앙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계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그동안 오산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천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의 생각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 7월부터 모인 제5회 청소년 축제기획단 ‘오색찬란’청소년들이 여러 회의를 거쳐 축제의 방향, 주제, 슬로건 및 세부 내용들의 기틀을 잡아 추진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 놓았고, 이후 청소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기도 했다. 또한 레이저 서바이벌, 꿈을 이뤄드림, 슬기로운 에너지절약 실천 생활, 아이싱 쿠키 만들기, 걸어서 스포츠 속으로, 청소년 거북목 탈출 운동 코칭, 찾아가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 로봇으로 만나는 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남부대로 내 원동초 사거리부터 한전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남부대로는 국도 1호선과 연결되어 동서로 화성-오산-평택을 잇는 오산시의 주요 간선도로로,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남부대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는 주요 정체가 발생하는 원동초사거리 일원의 교통량을 분석, 출퇴근 시간 분리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퇴근 시간대 향남에서 오산방향의 신호 시간을 기존 35초에서 49초로 14초 연장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 교차로인 한전사거리와의 신호 연동을 조정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정체도가 높았던 퇴근 시간대 원동초사거리 일원 남부대로 대기열이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과시간이 2배 이상 감소되는 등 확연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시는 이번 원동초 사거리 개선을 시작으로 남부대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교통신호 및 도로구조개선 가능성 등을 검토·적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관내 최초로 한빛공영주차장 이용객의 보안 강화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화성시동탄경찰서와 연계하여 첨단 비상안심벨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안심벨을 누르면 인근 경찰서로 음성통화가 연결되고 곧바로 경찰관이 출동하여,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HU공사는 비상안심벨 설치가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라고 전망하고, 향후 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HU공사는 공영주차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하고, 주차장 내 LED 조명 교체로 조도 개선 공사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개 공영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인증받았다. 김근영 사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무차별 범죄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안전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물 이용환경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 동부보건소에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4주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전·후 건강관리와 분만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부의 불암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주간 주 1회로 진행됐다. 교육으로는 색깔이 있는 태교, 모성탈진,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태교 바느질 DIY키트가 제공됐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운영된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전통 공예 기능인을 발굴하고 공예기술의 계승·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공예인이다. 선정 인원은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에서 2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공예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공예문화 발전 공헌 정도·기술 숙련도 등을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5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 혜택이 주어진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전통공예기술은 현세대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가치 있는 아름다움”이라며 “전통공예기술의 계승과 발전의 뿌리가 될 이번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예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기관의 장 또는 관내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이의신청은 정부24 또는 일사편리에서 가능하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제부도 관광활성화 방안 구상과 그에 부합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2024년 9월까지 추진한다.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담당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16년 11월 제부도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수립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7년간 운영하며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으로, 11월 중 1차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제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주민들과 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본격적인 ‘화성형 균형발전’의 닻을 올리고 시민 삶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순항 중이다. 30일 열린 2023년도 제3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부터 화성시 균형발전의 현 상태를 진단하는 기초 조사를 중점으로 추진된 용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해 우선적인 추진이 필요한 분야는 △교통 인프라, △문화여가관광, △복지,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균형발전현황 구조 분석, 시민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 각 권역별 SWOT 분석을 토대로 균형발전 정책의 수립 방향성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균형발전의 로드맵이자 종합계획인 ‘화성형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 특화과제 발굴,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균형발전의 체계적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 설정 연구 결과를 기초로 권역별 균형발전 특화과제 발굴에 적극 힘쓰자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10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11분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추진했다. 나들이는 영화를 보고 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가을을 만끽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 8명이 어르신들을 곁에서 모시며 이동을 돕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양보호사와 함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 왔는데, 요즘 영화관은 이렇게 의자가 편안하고 좋은지 몰랐다”며 만족스러워 하셨다. 나들이를 주관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위원장은 “예쁜 스카프를 두르시고 아침 일찍 참석하신 어르신의 설레는 모습을 보니,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즐겁고 뿌듯했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미소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