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중장기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관내 화장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장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복지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 필요성을 공론화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과 장사시설 수급 추계 분석 결과, 장사시설 입지 분석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11월에는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장사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결과와 화장시설을 비롯한 장사시설 설치에 대한 세부 방안 제안 등 종합적이고 체계화된 용역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순덕 평택시 복지국장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사시설 5개년 종합계획을 철저하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0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에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의료급여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의료급여관리사 4명이 새롭게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한 의료기관의 이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여, 무분별한 의료시설 이용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계 진행하여 수급자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집합교육의 참여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급여제도 교육과 특화사업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의료기반을 강화하고 의료급여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하여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가 3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 조리실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위원들은 대형 솥 옆에서 쉼 없이 삼계탕을 끓이며 추워진 날씨가 무색하게 구슬땀을 흘렸다. 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울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 및 밑반찬을 만들어 반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30여 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김은숙 영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라며 “정성을 가득 담은 음식 드시고 우리 영화동 주민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31일, 주거환경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깔끄미 사업’을 연계 ·실시했다. ‘깔끄미 사업’은 사회적기업 ㈜늘푸른세상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해당 대상자는 자살 고위험군의 청장년 1인 가구로 거주지에 쌓아 둔 온갖 잡동사니와 쓰레기로 위생 및 청결 등에 문제가 있던 가구이다. 이날 청소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대상자의 자택에 방문해 쓰레기를 치우고 주거지 내부 공간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생활 공간을 확보했고 깨끗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생활을 응원했다. 대상자는 “주거환경을 정리정돈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너무 기쁘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잘 정리정돈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복지대상자를 위해 청소 사업을 진행해주신 ㈜늘푸른세상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만석공원 일대와 인근 상가를 찾아 동절기 대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생활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만석공원 일대와 인근 주민 편의시설(부동산,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택 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사회보장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웃이 살피고 돕는다면 이러한 사각지대가 점점 줄어들 것이다.”라며 캠페인을 실시하는 이유를 밝혔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1회씩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혹한기 대비하여 연말에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송죽동을 위해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관내에 위치한 상률초등학교·율전초등학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하수 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진만 상률초등학교장, 김선영 율전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두 초등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이를 토대로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영 율전초등학교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만 상률초등학교장은 “행정과 교육 부문이 더 가까이 소통하여 율천동의 현재이자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것에 특히 의미가 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하반기 통신판매업 일제정비 및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현장점검을 나선다. 일제정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2항에 따라 통신판매업 폐업신고를 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영업장을 정비하여 계도조치하고 이에 따르지 아니한 영업장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그리고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이번 현장점검은 1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개월간 장안구 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51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특수거래업에 해당하는 판매업소를 방문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자 신고 여부 △계약 내용과 거래 조건에 대한 정보 제공 여부 △판매원 명부 작성과 비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가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점검반은 청약 철회와 계약 해지를 방해하거나 소비자 분쟁·불만을 미흡하게 처리하는 사례를 집중 조사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6일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역인프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센터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멘토와 직업체험처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의왕시와 과천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인적 자원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유재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시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 체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시와 과천시를 시작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상호 협력 및 교류체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클럽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떡갈비,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고천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 꾸러미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이웃을 잘 살피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