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행복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목공예 체험, 잣나무 숲 걷기, 도토리 새총 쏘기 등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을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에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행사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 30일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 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 200만 원씩 매년 400만 원의 성금을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병국 의왕시테스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뜻깊은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큰 성금을 기부해 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을 담아 다가오는 연말 취약계층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전시와 연계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했다. 총 6회 프로그램에 26가족 8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을 듣고 난 후, 국어사전을 이용한 단어 찾기, 원고지에 글 써보기, 전시 유물 사진으로 가방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희승 선생처럼 훌륭한 국어학자가 의왕 출신인지 이번 전시해설을 통해 알게 됐고,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향토사료관 서영진 학예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의미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즐거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지난 27일 희망나래장애복지관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참여기회가 부족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기계발 및 참여자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글로벌도서관은 천희순 작가를 초청해 2회 특강을 진행했으며,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시선에서 작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에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풍부히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포일근린공원 일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들이 그간 평생학습으로 꾸준히 익힌 천연염색, 매듭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색소폰, 팬플룻, 모델워킹 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 격려하는 장이 열렸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반딧불 축제’의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 장터가 평생학습동아리 프로그램과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차노영(청계동) 씨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이러한 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학습동아리 활동비 및 공간 지원, 역량 강화 연수 등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재능을 익히고,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0월 2일 ~ 1999년 10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11월 30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 위촉식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 전문가 4명,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년 동안 활동하며,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심의 결과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향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산사태를 사전 예방하고, 사방사업을 통한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가 이뤄진다. 김영수 부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 운영일을 11월 1일부터 기존 매주 일요일과 설·추석 당일에서 모든 법정공휴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은 지상 1층 ~ 지하 2층의 규모 총 249면으로,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초과 시 10분당 200원, 일 주차는 6,000원이다. 다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민원인과 방문객은 1시간, 시설 이용자는 하루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요금 정산은 사전 무인 정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무료 운영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 운영일 확대를 통해 센터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위한 행정사무 감사 심사기법과 본 예산 편성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의원들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YBM연수원 (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컨설팅 연수를 가진다. 나라살림 연구소 이성현 기획실장이 상임위 공통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 심사기법’으로 행정사무감사 법적 근거와 자료제출 요구, 화성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 사무 감사 이슈 발굴 사례, 화성시 부서별 업무 분석 등을 10월 30일에 강의 한다. 다음날 나라살림 연구소 손종필 수석 연구위원이 본예산 컨설팅 공통내용으로 예산 낭비 사례별 원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10월31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상임위별로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 위원회, 도시건설 위원회 본예산 컨설팅을 세부적으로 진행한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컨설팅 교육에 함께 참석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을 응원했다. 참석자로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한식뷔페 ‘손님오시는 날엔’과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점심나누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한식뷔페 손님오시는 날엔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및 관내 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점심식사 무료 쿠폰을 제공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날 방문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님오시는 날엔 박혜숙 사장은“항상 일 때문에 바빠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잘 자라주고 결혼도 해서 현재는 경제적으로 특별한 부담이 없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그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되 돌려주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손님오시는 날엔에서는 이번 선행 외에도 결식 청소년 및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식사를 제공하고 계시다 들었는데, 이런 아름다운 식당이 원천동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제가 더 배부르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