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특화사업으로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됐으며 근로능력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중년 미혼 1인가구로 과거 뇌내출혈로 쓰러진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어 공적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성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대상가구의 고장 난 냉장고를 확인하여 월례회의 시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 안건 심의를 통해 냉장고 및 화재대비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한편, 영통2동은 대상자가 인지능력 저하로 거리를 배회하거나 횡설수설하는 등 건강이 악화된 상황을 확인하고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검진 및 전문병원 정밀검진 의뢰 결과 치매진단을 받아 장기요양보험등급 신청 및 요양보호사 연계로 보호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저소득가구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 청소 및 방역, 도배와 장판 교체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연계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매탄지구대와 연계하여 특이민원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기물파손 등의 위협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하여 미리 구축된 비상대응 체계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비상벨 작동, 민원실 내 타 민원인들과 상담공무원 보호조치, 경찰출동 및 민원인 인계 등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이도영 매탄3동장은“오늘 훈련을 발판으로 더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영통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 주변 아주로4번길 일부 구간에서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된 차별화된 행사로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버스킹 문화공연, 주민 장기자랑, 미술작품 전시, 체험·포토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주변 상인들도 거리로 나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행사장 주변으로 인근 아주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플리마켓 행사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은 지난 6개월간 마을리빙랩(Living-LAB)과 연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조사단을 구성하고 시설공사와 버스킹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9월에 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1일 영통2동 통장들이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은 영통2동 통장협의회에서 버려진 니트 옷을 재활용하여 가로수별 맞춤으로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혔다. 색색의 꽃들이 수놓아진 가로수 옷은 겨우내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통장들이 가로수 옷을 직접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관하여 3년째 추진되어오고 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통장님들이 정성껏 제작한 가로수 옷이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제공하며 망포역 거리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여성지원민방위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조선시대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된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인 해미읍성과 독립운동가 만공스님의 조선 독립 천일기도 후 독립을 맞이한 것으로 유명한 간월암에서 이루어졌다. 이진숙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안보견학이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 대원들의 호국 및 애국정신을 다시금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자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정신을 본받아 영통구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30일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60팩을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격월로 우만1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으로 고른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현업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느라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꾸준하게 반찬을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갈하게 직접 만든 반찬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우만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0여 가구에 전달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구청 앞에서 우리 만날 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걸쳐 이뤄진 문화교실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분리불안 세미나 △산책 짖음 그룹수업 △반려견을 위한 셀프 미용 △1:1반려생활 컨설팅 △반려견을 위한 건강상담 등 반려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예비 반려견주와 참여견 사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반려견 행동 문제를 개선할 수 있고 반려견 미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견주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생명존중과 동물 보호 인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아트마켓 '평화수산'을 개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오산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오산지부, 평택지부, 화성지부 그리고 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와 협력하여 행사를 기획 및 협력했고, 참여 작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예술 활동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마켓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원로부터 신진작가 88명이 참여하며, 380여점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작품은 생에 첫 예술작품 소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거나 지역 작가에 관심있는 미술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균일가 60만원으로 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과 타 지자체에서 지역명을 앞세운 아트페어들이 열렸지만,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4개 지자체 지역미술단체가 참여한 아트마켓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 간에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6개 조로 나눠 휴먼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심리상담’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콜센터 상담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콜센터 직원은 시민의 행정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광범위한 행정 서비스 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시민에게 신속・정확・친절하게 전달하는 업무를 한다.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상담사의 개인․가정․직장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마음을 돌보기 위해 수원시 마음돌봄 상담실의 전문 심리상담사와 협업해 이번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수원시 전문 심리상담사가 휴먼콜센터를 방문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질문지(SRI)를 바탕으로 상담희망자(내담자)와 1:1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친 상담사의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상담을 받은 직원은 “항상 시민의 말을 들어주는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전문가가 내 말을 들어 주어서 큰 위로를 받았다” 며 “내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