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하반기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진위천 역사,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는 장당도서관이 4월 20일 ~ 10월 26일(매주 목)까지 연중 5개월에 걸쳐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진위천의 생태이야기, 하반기에는 역사, 마을이야기를 강연·탐방·공동체 활동·후속모임으로 진행했다. 하반기 프로그램 ‘진위천 역사, 마을 이야기’(9.7.~10.26. 매주 목요일 10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있는 김해규(평택문화연구소 소장) 강사가 맡아 진위천 물길에 담긴 다양한 마을과 역사 이야기를 강의, 탐방, 후속모임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진위천의 하천과 산야, 진위천 변의 마을과 삶·문화유산, 진위천 주변의 간척과 포구마을 등 다양한 마을,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우리 아이들과 지인들에게 그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들이 함께 보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에서는 10월 27일(42주차) 현재 쯔쯔가무시증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트랩지수가 0.91로 평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트랩지수란 채집된 털진드기 수를 사용한 트랩수로 나눈 값으로, 높은 수치일수록 털진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진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도 감시 결과 주로 남부와 일부 북부에서는 활순털진드기가, 중부 및 서부 지역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추수기 및 가을 단풍철에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 및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7일 ㈜한국초저온(오성면)에서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공군작전사령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차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대비 훈련 과정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에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 의료자원 현황 파악 등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 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 및 적절한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4명(유도 2명, 역도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가한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이 지난 28일 폐막했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 선수(남자유도 J2, 90kg급)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시 소속 선수들이 당초 목표한 기록 및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위상을 높이 세워준 모든 선수의 선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축전을 보냈다. 현지 응원격려단을 이끈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관심이 저조한 아시안패러게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번 격려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장애인대회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응원을 접한 이정민 선수는 “평택에서 응원단이 온다는 것을 알았지만 현장에서 크게 울려 퍼진 응원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타 소속 선수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보니 평택시 선수라는 자부심을 안고 더 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주간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평택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400만 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 속옷과 손 편지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서 개인별 맞춤 속옷을 직접 포장하여 가정 내 양육 부담을 감소하고, 학생들이 신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추석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850가구에 송편과 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고, 6월에는 경기사랑의열매 연중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호 착한 일터로 가입하여 294명의 직원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인균 센터장은 “직원들이 모아준 후원금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평택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되어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직접 고른 색상과 사이즈의 속옷을 전달하면, 순수하게 좋아할 모습을 그려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손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7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 향기 Express(대표 임영환)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곡선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 향기 EXpress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인적·물적 토대로 한, 이사서비스 제공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 파악 등에 관한 행정업무 수행 △ 수혜 대상자 적극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증진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용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약식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나눔 문화에 참여 하신 24 향기 EXpress에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지난 30일,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건강취약계층인 50대 이상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기초체력 운동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이 되어 서비스 제공기관인 주식회사 굿컴퍼니와 함께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4회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체·심리기능을 평가하고, 컵 쌓기 활동 등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 집에서 외롭고 적적한데 같이 이야기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재밌는 운동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탄소중립 마을만들기를 위해 주문진 신리천으로 생태환경 벤치마킹을 떠났다. 과거 신리천은 수산물 가공 폐수와 생활하수가 유입되면서 생태계가 파괴되어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받는 등 복원이 시급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릉시가 추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이제는 생태학습공간, 주민참여공간, 문화휴게공간으로 거듭난 신리천을 견학하면서 호매실동 통장들 역시 관내 인근 황구지천을 활용한 호매실동을 위한 사업을 구상했다. 박영철 통장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일념으로 오늘 견학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도 관내 황구지천이라는 귀중한 생태 환경을 토대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서둔동은 지난 27일 서둔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참여형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형 EM 친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EM의 유용성에 대한 교육과 EM 활용 가죽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EM(Effective Mircro-organism)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의 ‘유용한 미생물’을 뜻한다.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 등을 주 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이는 악취제거·수질정화·식품 및 금속 산화 방지·잔여 음식물 발효 등에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정으로부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도은숙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EM 친화교육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주민 모두가 노력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