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 교류사업 논의 및 우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했다.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3일 제주시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수)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이어, 추자면을 방문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축제 교류․지원, 지역 특산물 홍보 등 폭넓은 소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추자도 참굴비 축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한편 추자면 주민자치센터 시설 견학 및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꾸준히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첫 발걸음으로 하여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날개가 펼쳐지길 희망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도로 인도변에 설치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며 도시 환경을 훼손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구청 공무원과 정비용역팀 등 12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 단속은 곡선동 상업 지역을 중심으로 24일 야간에 사전 계고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유가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에어라이트, 배너,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설치한 사업주를 만나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26일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자진정비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강제 정비와 적법한 광고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함께 전달하며 시민 협조를 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과 양성화 사업을 병행하여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권선구청 11개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배출한 종량제 및 재활용 봉투를 함께 파봉했으며, 각 부서의 재활용품 성상별 분류 상태와 종량제봉투 내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 여부를 확인, 미비 부서에 대한 계도 활동 및 교육을 병행했다. 금번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조치 중의 하나로, 향후 주민 홍보 및 공공기관이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미비한 부서에 대해 경고 조치, 누적 적발 시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각 동에서는 공동주택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에 선도적 역할 하여 권선구 전체의 생활 쓰레기 발생량 감축에 선봉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 ~ 25일 이틀간 권선구청 옆 근린공원에서‘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 매너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권선구민 31가구가 참여했으며, 수원시에 소재한 반려견 교육 전문아카데미 기업 ‘오십케이’강윤정 훈련사의 지도 하에 반려견 산책교육 등 사회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반려견과 직접 산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고,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이런 교육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11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가 지난 27일, 관내 215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줄이기 위한 직무 이외 힐링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몸과 마음이 가장 행복해지는 힐링, 자연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근육 테라피 시연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 중 한 명은 “내 몸에 바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10월30일부터 전기배터리로 운영하는 친환경 전기 소형노면청소차 3대를 추가 운영하며 ‘낙엽! 미세먼지! 없는 쾌적하고 청결한 권선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기존에 소형노면청소차(5), 대형노면청소차(7), 미세먼지제거차량(1), 살수차(2), 청소차량(5)에 친환경 전기소형노면 청소차 3대를 추가하며 총24대의 청소차량을 확보하여 선진화된 청소업무를 이끌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선구는 8월부터 각 동 환경관리원 및 기타 청소관계 인력들과 함께 낙엽철과 향후 동절기 김장철을 대비하여 당면현안회의를 개최하여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장비 및 인력을 재조정하는 한편, 장비는 친환경 현대화, 노후장비 신속보수지원토록 하고 환경관리원 등 청소인력은 시기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권선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손으로 청소하던 방법에서 전기배터리와 최소형 노면청소장비등 친환경장비를 동원한 최신의 기계화 작업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청소업무를 추진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권선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UIL)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가 부안군에서 지난 27일 공동 주최한 포럼은 지난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및 유네스코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다룬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학습 도시의 역할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에 관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한 학습도시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유네스코 및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각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글로벌 종합토론 등이 전국평생학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10월 2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해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으로 이뤄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장준석 미술비평가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현대미술Ⅰ·Ⅱ’ ▲박재연 아주대 교수의 ‘현대미술에 대한 미술관의 변명’ 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은 ▲안지연 아주대 교수의 ‘감상자 이해하기 : 맞춤형 미술감상의 이론과 실제’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등 현장에서 실제 전시 해설 시 필요한 기술에 대해 진행됐다. 10월 27일에는 교육 수료생 중 도슨트 대상으로 현장실습 시연 및 평가와 수료식을 진행했고 심사를 통과한 수료자는 향후 수원시립미술관의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동아리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이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안성을 비롯한 고양, 부천, 성남, 수원 등 경기권 미디어센터가 함께 센터를 기반으로 시민 미디어 제작 활동을 하는 ‘마을미디어’ 활동을 공유하고 활동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올해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진행됐다. 우수콘텐츠, 신인마을미디어 활동가, 우수마을미디어 활동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시상식에서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 동아리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이 우수 마을미디어 활동팀에 선정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성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한 사업인 ‘미디어 동아리’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에 우수마을미디어 활동팀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은 “뜻하지 않은 수상소식을 접하고 들뜬 기분으로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기회를 주신 안성미디어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3동 체육회는 10.26일 비룡초등학교 축구부에 3백만원 상당의 체육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행사는 지난 달 9월 9일에 개최된 2023년 안성시민체육대회에서 안성3동이 종합우승을 하면서 받은 3백만원 상당의 스포츠 물품을 비룡초등학교의 체육발전을 위해 축구부에 전달한 것이다. 안성3동 체육회 관계자는 “이 전달식을 통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입장식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미래의 꿈나무 비룡초등학교 축구부관계자들께도 다시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한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2023년 안성시민체육대회에서 안성3동은 축구, 육상, 단축마라톤,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발 묶고 뛰기, 훌라후프 등 11개 종목에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종합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