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불고기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이 △찰밥을 정성껏 만들어 추워지는 날씨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13세대에 전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송죽동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공뉴타운 1단지 경로당협의회가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으로 수거한 폐건전지 200kg을 지난 27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면 각종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의한 토양,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하지만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로당협의회는 지난달부터 인근 아파트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한걸음,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공감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이 폐건전지 분리 배출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모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새건전지로 교환하시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영화마을 똑똑똑’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영화마을 똑똑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서 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월 저소득 65세 이상 독거노인 14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운 점을 상담 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후원 물품, 건강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견·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인적안전망 역할을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영화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생활업종종사자 등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매월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해주셔서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관내 중식당 신화춘과 함께 복지 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신화춘은 매월 추천 받은 복지대상자 5가구에 무료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한 기부와 무료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훌륭한 대표님과 이번에 맞손을 잡게 되어 조원1동의 복지자원이 더욱 풍성해져 든든하다.”고 전했다. 신화춘 박재범 대표는 “아버지를 본받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음식점 및 일반 시민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춘은 2018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무료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짜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7일, 만석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달보기 별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지속가능재단의 후원 아래 정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솔향기사랑채 주관으로 진행됐다. 낭만적인 가을 날씨 속에 모인 사람들은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와 아마추어천문학회 조본연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며 번호 순서대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찰했다. 평소에는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 참여자들은 남녀노소 설레는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려 별자리도 찾아보고 달도 확대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했던 윤부암 대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진행한 이번 달보기 별보기 행사가 정자1동 주민들의 별과 달에 대한 낭만을 일깨워주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8일, 밤밭 청개구리공원에서 율천동 다사랑회·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및 친환경 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치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아나바다 행사 △환경 주제 자유그림 그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친환경 활동이 체험 위주로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이세근 다사랑회 회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특히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 모두 전통 문화 계승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7일, 송죽동, 영화동, 정자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민원 발생 지역 점검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야간 단속은 낮 시간을 피해 주로 야간에 설치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민원 발생지역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적발된 불법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는 적발 시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추후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병행하여 불법광고물 근절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31일자로 253필지에 대하여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이하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와 지가변동률을 적용한 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이며, 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장안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1월 30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 발송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 특성 및 인근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은 지난 28일, 호계데이터센터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해단식을 맞아 호계효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노국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효성중공업이 40%, 싱가포르 STT가 60% 지분을 보유한 주식회사 에브리쇼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1 일대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부지가 호계효성아파트 경계석과 불과 10여m 떨어져 있고, 전자파, 백연, 열섬 등의 유해성이 드러나면서, 주거권과 건강권 침해를 우려한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가 이어졌다. 김도현 의원은 “작년 12월, 에브리쇼가 법적기준이라는 말로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반박하는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고, 올해 3월에는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데이터센터 건립반대 성명을 직접 작성하고 이끌어냈다”라며 “이후 에브리쇼 관계자는 물론, 비대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편익의 입장에서 데이터센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위원장이 산자부 장관에게 데이터센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7일 ‘2023 화성오산 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컨퍼런스’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화성과 오산지역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 네트워크 학생,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단 교사, 학부모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의 연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분과별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화성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문화 예술)학교 공간외 청소년 공연 전시의 공간 부족과 기회 부족 해결 방안 △(안전 생태) 청소년의 마약 예방 강화 방안 △(자율 인성)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 활성화 방안 △(평화 다문화 진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오산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인권 인성)다문화 학생 언어장벽 극복을 위한 학습권 보장 방안 △(교육 진로) 우리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교육 △(환경 공간) 청소년의 편안하고 안전한 통학 및 이동권 보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정책 발표 후에는 정책 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