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3 화성오산학생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 열리는 예술제로서 그동안 표출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꿈과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표현의 장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실시간·온라인예술제를 통해 화성오산 초·중·고 104개교, 1,38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현장 공연에 오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온라인예술제를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미술전시회는 55개교에서 34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현장작품은 동탄아트스페이스에, 온라인작품은 화성오산예술나눔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경험한 일, 풍경, 동물, 상상의 세계 등을 표현한 평면작품과 종이접기, 조형, 공예 등의 입체작품, 동영상 효과를 가미한 영상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될 음악공연은 49개교에서 1,0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현장공연은 반석아트홀에서 이뤄지며 실시간 송출을 통해 ‘유튜브’로도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27일 이틀간 한신대학교 송암관 SW융합실습실에서‘2023 오산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대상 AI코딩교육 실습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오산시, 한신대학교와‘오산 AI코딩교육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오산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및 오산시 평생교육과 담당자 등 90명이 참여하여 오전 챗GPT 실습, 오후 AI아트 코딩 체험 실습이 이루어졌고,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역량을 제고하도록 운영됐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산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실습 연수를 통해 AI코딩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주체별 실습 연수를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기반이 학교 현장에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지난 28일 열린 ‘제9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의왕시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왕시청이 주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사전 정책 서류심사에 통과한 팀들이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Y.E.S(Your Environment Solution’팀은 임유나(의왕고 1) 외 3명이 ‘탄소중립을 위한 QR 코드 기반의 Oh-YES app 개발’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을 발표해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5가지를 통해 프로그램 내 탄소 게이지를 0으로 만드는 것을 제안했다. 특히 실제 앱 구성과 동일한 디자인을 구상하고 QR코드로 만들어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임유나 위원은 “친구들과 함께 정책제안대회 본선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관심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제9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시선에서 의왕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6팀이 사회참여, 시민교육의 전문 멘토들과 함께 팀별 3회 이상의 멘토링을 거쳐 정책의 필요성, 제안사항,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가후루’팀의 담배꽁초 불법투기 해결방안 ▶‘우성레인저스’팀의 자원순환스테이션 설치 및 확대 ▶‘그린나래’팀의 의왕시 내 셉테드 활성화 및 싸인블록 도입 ▶‘왕왕버스’팀의 버스 이용시 불편했던 점 개선 ▶‘의왕시장상 타려는 아이들’팀의 초중고 0교시 체육활동 실행▶‘Y.E.S’팀의 OH-YES APP+ 개발, 총 6개 팀의 정책 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심사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에서 참여해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논리성, 전달력 등을 바탕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청소년심사위원인 청중평가단도 함께 심사에 참여해 청소년의 의견을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지난 28일 부곡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탁구 종목 육성과 함께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및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탁구협회 선수 및 관계자 총 300명(19개 시군 선수 194명, 보호자 56명, 관계자 50명)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남자 TT1 1위 의정부, 2위 용인, 공동 3위 수원 및 군포 / 남자 TT2 1위 수원, 2위 부천, 공동 3위 이천, 부천 / TT3 1위 부천, 2위 용인, 3위 수원 및 군포 / TT4-5 1위~공동 3위 모두 용인 여자 TT1-2 1위 군포, 2위 화성, 공동 3위 수원 및 의왕 / TT3 1위 용인, 2위 광명, 공동 3위 화성, 광명 / TT4-5 1위 부천, 2위 수원, 공동 3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 54가구에는 유동식 영양보조식품을 각각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된 반찬 나눔 사업 총 4회기 중 마지막 회차로 진행한 이번 지원은 기존에 제공하던 반찬 대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도록 반조리 식품을 준비했다. 또 치아 문제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계층 및 중증 환자의 영양 강화를 위해 유동식 영양보조식품도 마련해 전달했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간편하면서도 고른 영양 섭취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0일 대부도에서 1인창조기업의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 및 졸업기업 40여 명의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고용 전략’ 교육을 실시해 노무 분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들에게 기초지식을 전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업별 우수사례 소개 및 협업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활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기업 간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업 성장의 기회와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1인창조기업들의 경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0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황혜재, 하세훈, 나정원, 임창한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카르멘 역의 황혜재가 ‘하바네라’를, 에스카미요 역의 임창한이‘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이 정열적인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끽하셨기를 바라며, 감동적인 음악이 넘치는 문화가 숨 쉬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과정은 ▶감수성 향상 ▶가을낭만 ▶연말모임 ▶직업‧4차산업 ▶건강‧안전 분야, 총 30개 강좌가 계원예술대학교, 의왕신협, 오전동성당, 카페 날마다봄날 등의 학습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서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챗GPT 질문의 기술, 클립스튜디오 활용 캐릭터드로잉, 상품사진 촬영과 연출, 슬기로운 디지털생활 등의 4차 산업사회 직업능력 향상 강좌를 진행한다. 또 다가오는 연말을 준비하는 멋진 연말모임 기획, 연말파티 도자기 페인팅, 칵테일 알기, 페이퍼플라워 등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과정과 그림책 마음관리, 행복한 나이들기, 부모되기, 자존감 찾기 등 감수성 향상 과정을 비롯한 실생활에 필요한 차별화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하반기 강좌는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입시 설명회’를 100여 명의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개소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는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가 ‘2025학년도 이후 대입 수시 및 정시전형 분석과 대응 전략 제시’를 주제로 ‣전형별 맞춤형 전략 수립 ‣시기별 학습 전략과 준비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맞는 전략에 대해 조언을 얻기 위해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입시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의 입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