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주민자치회 주최로 매여울공원에서 ‘매여울 어울림터’행사를 개최했다. ‘매여울 어울림터’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팔고 살 수 있는 나눔장터와 음료, 팝콘 등 간단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열렸다. 또한 동네 공방, 학부모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오픈라디오, 소규모 공연 등 주민 재능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매여울 어울림터를 통해 우리 마을 주민의 재능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매탄3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콩나물 기르기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당일 일일강사로 직접 콩나물 기르는 방법 및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콩나물 기르기 체험을 통해 홀몸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방문과 수시 연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식용 가능한 콩나물로 홀몸어르신의 무료한 일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2동은 민·관·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안전망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근거하여 실시하며,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훈련 목표로 추진한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기간 중 부서별로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시 대응 절차를 숙지한다. 특히, 3일 차 토론훈련은 이종민 교육장이 직접 주재하여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을 주제로 간부진과 함께 부서별 대응절차 및 협조사항을 확인한다. 더불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및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년의 훈련을 답습하는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3일차에는 전 직원 화재 대피 훈련에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의 훈련 의지를 복돋우자 한다. 평택교육지원청 박은희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형식적인 훈련 참여에 그치지 않고,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7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수원시 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담당자 분리, 다른 민원인 대피 및 출동한 경찰에 가해 민원인 인계까지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웨어러블 캠) 사용 훈련이 병행됐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특이민원에 대비한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상황대처능력을 높임과 더불어 민원인과 민원응대 직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갔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업무협약 기관인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원한 뉴스포츠 인성클래스가 지난 27일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아동들의 신체적 기술 및 팀워크 능력 향상, 스포츠맨십 개발을 위한 ‘꿈 터치! 뉴 스포츠 인성클래스’를 기획했으며, 지난 4일 개강식 이후 1개월 동안 총 8회에 걸쳐 터링, 핸들러, 컵타 등의 뉴스포츠 교육을 제공했다. 사단법인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의 유인숙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상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스포츠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등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7월1일기준)에 대해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이며, 결정 · 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팔달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은 일사편리 부동산가격민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확인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 사항을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본인 만큼 개별공시지가 이의가 있을 시 반드시 이의신청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행궁동 일대에서 오후 1시 반과 4시, 총 2회에 걸쳐 청년밴드와 함께하는 가을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팔달구와 가을버스킹’이란 주제로 가을철 행궁동 일대를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공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토요일 오후 1시 반 화홍사랑채 앞 광장에서 열린 첫 번째 버스킹은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화홍문 둘레길과 방화수류정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오후 4시 화성사업소 옆 노천극장에서 열린 두 번째 버스킹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들이 골목길을 가득 메우며 지나가는 행인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팔달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를 많은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버스킹과 같은 일상 속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 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세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청 1층 통합민원실 내 설치된 ‘수원시 전세피해 상담센터’ 운영과 전세 피해 결정자에 대한 지원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공인중개사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와 공동으로 구축한 ‘전세사기 예방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전세피해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팔달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불법 중개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차단하여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트윈웨이브가 12~16세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개선을 거쳐 11월 1일 재개관한다. 올해 운영 3년 차를 맞이한 트윈웨이브는 2021년 7월 12~16세가 집과 학교가 아닌 ‘제3의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외의 어른을 만나며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이번 공간 개선은 2년여간 트윈세대들의 이용 방식을 관찰하여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먼저 트윈세대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패드 추가 시공, 조명의 조도 개선, 휴식을 위한 해먹의 쳐짐 보수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공간 이용 시 흥미로운 콘텐츠와 함께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원하는 창작 작업이 가능한 ‘메이킹 존’과 ‘드로잉 존’에 새로운 재료와 도구 등을 추가 배치했으며, 나만의 책을 직접 쓰고 제본할 수 있는 ‘스토리 존’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은 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가 제149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생각 정리 방법’을 주제로 제149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복주환 대표는 반복되는 메일과 문서, 넘쳐나는 SNS 메시지 등 읽고 쓰는 것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기 위한 생각 정리 방법을 실제 업무 사례를 들어 강의할 예정이다. 복주환 대표는 생각정리클래스의 대표이자 대기업, 외교부, 교육부, 대통령 기록실 등에서 연 200회 이상의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각정리스킬’,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2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0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새로운 우주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