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1일, 2023년 경기도청소년 우수 사업 “꿈을 디자인하는 패션 메이커스”'제10회 SYDFF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4년부터 운영하여 10주년을 맞이한 SYDFF 패션쇼는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꿈을 디자인하는 패션 메이커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주요행사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바탕으로 패션쇼를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패션쇼를 위해 청소년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디자인 파트와 △모델 파트로 나뉘어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꾸준한 교육과 연습을 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 행사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컨셉으로 기획하여 지난 10년간 운영해온 프로그램과 패션쇼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디자이너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의상을 스케치해서 완성해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무엇보다 모델팀과 협업해서 패션쇼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에서 내가 성장하는 것을 느껴 뿌듯했다.”며, “패션분야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세미 간사를 초빙해 ‘협의체의 역할과 이해’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인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지역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무료 이미용 사업, 이불 빨래 배송 사업, 맞춤형 장보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7일 현덕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15명과 함께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지에 메워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월 30일 평택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황금사철나무 3000주를 심었으며, 이에 따른 메워심기 작업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황금사철나무 700여 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이동헌)은 “지난 3월 식재 이후 뿌리를 내리지 못해 죽은 나무가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오늘 메워심기 작업을 완료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빨리 뿌리를 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장남근 현덕면장은 “가을 수확기가 마무리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6일 2023년 안중출장소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직원 간 교감 및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의 하나로 지역 내 주요시설과 명소를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새내기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산기지와 서부지역의 주요시설인 평택항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 승선,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홍보관, 농업생태원 등을 방문했다. 한 신규직원은 “올해 임용되어 막연히 듣기만 했던 지역들을 실제로 방문해 서부지역의 성장 동력을 알게 됐으며, 또한 동료 직원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서부지역은 잠재력이 큰 평택의 성장 동력임에도 직원들이 실무에 바빠 지역 곳곳을 파악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향후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현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직원 간의 더욱 돈독한 유대 관계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후원금 사업의 하나로 현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가족 중 14가족(40명)을 선정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우리 여행 왐수다, 같이 놀당갑서!’ 가족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가족 캠프는 제주도 일대를 여행하며 부모 상담 프로그램, 자녀 요리 체험, 스케치 가족사진 촬영, 가족 미션,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미션과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내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부모와 자녀, 부부간 관계 개선을 도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친밀감을 향상하고, 개별 가족구성원과 가족 간 겪고 있는 스트레스 완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등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캠프인 만큼 다문화가족이 느끼는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국어, 베트남어 등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0월 26일 교육지원청, 시청, 경찰서,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반을 통해 파장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관리에 앞장선다. 이번 합동단속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해 직접 현장 단속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하여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홍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 집중 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등이며, 학교 주변 업소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 단속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청소년자기탐색 프로그램‘나 사용 설명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 5회기로 운영한 본 프로그램은 ▲건강신체(뉴스포츠 및 복싱 체험) ▲건강마음(MBTI 성격유형검사) ▲건강식습관(제철 재료 활용 먹거리 만들기) 등 3개 의 주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했다. 특히, 매회 주제별로 ‘나 사용 설명서’제작을 통해‘나’를 탐색하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작성하는 등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상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이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자기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자존감과 건강에너지가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천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전했다. 한편,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개관 이래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0월 26일 목요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당 중독 테스트 ▲식품 모형 판넬 체험 ▲ 식품 속 당 함유량 알아보기 ▲혈압/혈당 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 참여자는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 속에 당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 올바른 식사 요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안성병원에서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손위생 체험과 심뇌혈관 질환 의심시 지체없이 119에 전화하자는 취지의 119 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들에게 당뇨병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부터 약 한달 간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등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CEO가 직접 찾아가는 10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EO가 근로자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직접 활동함으로써 근로자들에게 행복한 일터 조성에 대한 경영 의지를 전파하고 공단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현장 작업의 위험요인과 안전한 작업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기후변화 및 각종 생활폐기물 증가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근로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책임의 무게를 깊게 생각하게 된다.”며 “공단은 근로자에게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안전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지난 25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로 서운면에 깍두기 김치50통을 전달해와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운농협 지원으로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20명이 참여하여 깍두기 김치 50통을 직접 만들어 서운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해 왔다. 서운농협 관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운면에서 전달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김치를 기부해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관계자분들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