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6일,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용역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있으나, 최근 단속 시간을 피해 의도적으로 야간에만 설치했다가 새벽에 회수하는 게릴라 현수막, 족자 등의 불법 광고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영통구는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첩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클린 영통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인터넷쇼핑 업체 도토리몰과 취약계층 청소년 학용품 지원을 위한 '사랑의 학용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도토리몰은 10월부터 매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7만원 상당의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토리몰 김우석 대표는“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는 문구류 한 가지라도 차별화되고 품질 좋은 것을 쓰고 싶어 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청소년들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데 이번 학용품 지원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소외감 없이 즐거운 학업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6일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희망나눔“꽃”행복힐링’교실을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작품과 그 동안의 사진들로 ‘작은전시회’를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개최했으며 27일까지 전시한다. 희망나눔“꽃”행복힐링 교실은 관내 10여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2020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내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작품을 다른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선생님과 봉사자님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어르신들의 희망을 나누기 위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꽃꽂이 작품들을 업무를 보시러 온 민원인들이 보시고 같이 희망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수시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급여 지원 및 민간 후원 지원 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마지막 ‘사랑의 반찬 만들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난주 새마을협의회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 튀김과 돼지불고기, 고등어구이, 무나물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 가득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영통3동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영통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영통3동 새마을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 매탄3동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8명은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여부 ▲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여부 ▲ 식품접객업소,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주류판매 여부 등이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광교1동은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10월 정기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돌봄 위기가구 20세대에 반찬과 과일을 지원했다. 이 날 반찬나눔은 위탁급식(도시락) 전문업체 ㈜나무스푼에서 정기적인 밑반찬(5종), 관내 음식점‘광교장설렁탕’에서 설렁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 제철과일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광교1동은 매월 정기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보호종료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20세대에 반찬 및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나무스푼과 광교장설렁탕에 감사드린다. 또한 매월 반찬과 후원물품 등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교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오전부터 대원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위치한 해피하우스에 모여 콩나물 김칫국과 소불고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깍두기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 세트를 직접 조리했다.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 반찬류를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과 26일 양일간 신장동 일원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家’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진행된 가운데 오산정란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도 함께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 가구 중 신청을 받아 6가구를 집수리 대상 가정으로 선정했다. 이 중 한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다문화 가정으로 이사를 온 후 10년 이상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지 않아 노후 정도가 심하여 집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으로 300만 원을 모아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책상, 책장, 수납장,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회원 16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된 가구를 버리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왔으며, 나머지 5가구에는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해 집안이 한층 밝고 환해졌다. 장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활동하여 보람된다. 앞으로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생태를 공고히 하고 도약하기 위해 재계, 학계와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협력 등이 담겼다. 특히, 오산대와 한신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거나, 오는 2024년 신규 개설 계획이 있는 상태로, 반도체 인력양성에 있어 큰 의지를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관학 포럼에서는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오산시, 한신대, 오산대학교에서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향후 오산시는 차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고자 2024년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세 번째 전시를 지난 10월 20일 조은오산병원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0일 조은오산병원에서 진행된 《오미소》 세 번째 전시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로, 조은오산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하여 ‘위로’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펼쳤다. 또한 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의 현악 4중주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은오산병원 권기영 진료원장은 “미술관에서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전시를 하는 것이 뜻깊다. 이러한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며 전시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시민 A씨(남, 61세, 오산 대원동 거주)는 “서울에는 이러한 전시가 많지만 오산에는 아직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것 같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