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3년 10월 생일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6년부터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께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이 행복한 정이 넘치는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수원소방서 서둔119안전센터,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서둔동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에 따라 화재신고, 행정복지센터 건물 밖으로 대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압이 진행됐다. 김진혁 서둔동 행정민원팀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직원들에게 서둔동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라며 “소방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서둔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가을 내음이 나는 26일,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에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500g 고추장 60개를 기부 했다. 기부된 고추장 총 3,000g은 신선한 재료로 직접 정성스럽게 담은 수제 고추장으로, 이는 기초생활 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 김준옥 회장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우리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준비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재 동장은 “음식을 할 때 꼭 필요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땀을 흘려 만든 음식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 등을 인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평소에 잘 접할 수 없는 내용을 교육받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추진 능력이 배양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로 거듭나시길 바라고,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서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해솔관)에서 관내 기업체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서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 기업체협의회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기업체 간의 화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기업활동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와 감사장 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기업체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요가팀의 요가 시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하모니카, 노래교실, 민요, 라인댄스 수강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발표회 사이사이 기업체 10개 팀이 노래 솜씨를 뽐내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다 같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쓰신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광 기업체협의회 고문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체 간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사회문제, 대중문화 등 요즘 쟁점이 되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7일 19시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김범준(現 성균관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BODA’에 고정 출연 중이며 저서로 ‘과학은 논쟁이다’ 등 다수가 있다. 14일 19시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대 논쟁거리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곽재식(現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교수의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곽재식 교수는 EBS ‘인물사담회’에 고정 출연 및 tvN의 ‘유키즈’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수가 있다. 21일 19시에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문제’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근 묻지마 폭행 및 상해 등 ‘사회문제’를 법철학적 관점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박구용 교수는 현재 tbsFM ‘네시상륙작전 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담당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한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공청사, 학교 정화 구역, 도시공원, PC방 및 흡연 민원 다발 구역 등을 중점으로 주야간 지도점검했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합동 단속기간에 서부지역 금연 점검 대상 시설 5134개소의 10%인 51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하여 점검 목표치를 달성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4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중등도 이상 위험군 환자를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례상담을 진행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환자관리를 실시해 왔다. 올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적기치료를 완료하여 결핵 전파 확산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난 25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기간(10.27.~11.01.) 동안 인구 밀집 예상 지역 순찰 및 동향 파악 등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핼러윈 주간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의 중점 내용으로는 인파 관리 필요 위험지역 사전발굴, 주한미군, 상인회 등 외부 행사계획 파악, 미군부대 인근 지역 동향 파악 등이며, 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인파 사고 예방에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다중운집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평택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23년 6월에 제정한 바 있으며, 조례에 따라 순간 최대 운집 인원 500명 이상의 행사장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위험시설 점검 및 설비 안전성 확인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동향 파악과 다중운집 행사 안전점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들이 자치조직 연합으로 4.4㎞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는 4.4㎞ 완주를 목표로 청소년 러닝동아리 ‘발보여’가 기획 및 운영했으며, 사전에 다 같이 모여서 일주일에 최소 한번 정규 및 번개 활동, SNS를 활용한 비대면 달리기를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우리 동아리 청소년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뛰어서 다행이었고, 이번 대회를 토대로 다음은 10㎞ 완주 목표를 위해 옆에서 돕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평택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