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방문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차단기 공사를 완료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서류 발급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일 평균 350여 명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2018년부터 인접한 미사용 국유재산을 대여하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했으나 행정복지센터 이용과 무관한 주차 차량이 대다수를 차지하여 실익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여러 제한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8개월에 걸친 계획 추진 끝에 이번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자주 방문하는 주민들은 평소 밤샘주차 차량으로 아침부터 주차장이 가득 차 이용할 수 없었는데 앞으로는 좀 더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5년 동안 지속됐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4일 구운동 통장협의회가 ‘1회용품 제로’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38여명은 1회용품 사용의 심각성과 피해,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를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주민과 가장 접점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가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필요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아울러 박은준 구운동장은 “통장협의회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결의는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통장님들의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청룡마을 구운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에서는 평상시에도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에도 ‘1회용품 줄이기’ 참여 요청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8일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를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환경보호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다양한 무대공연과 환경인식 퍼레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클래식포크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열리며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대회,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리사이클 장터까지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1월 23일 1회용품 사용 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25일, 26일 양일간 ‘1회용품 사용규제 시민참여 합동홍보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참여 합동홍보 및 점검은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계도기간 종료와 함께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대상 확대와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 등 주요 내용 홍보와 과태료 부과에 대하여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새로 확대·강화된 조치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대규모 점포의 1회용 우산 비닐 △종합소매업·제과점업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체육시설 1회용 합성수지재질 응원용품 사용금지 등이다. 환경위생과 유인순 과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등 관련 정책에 대한 혼선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홍보를 위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사 SNS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 이노베이션밸리’ 문구 가운데 ○○에 적합한 단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7일이다. SNS 퀴즈 이벤트는 공사 역점 도시개발 사업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기업 유치 등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기업 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권선구 탑동 일원에 첨단산업 위주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특례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을 필두로 서수원 일대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의 미래이자 한국형 실리콘밸리 완성을 위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의왕 모락초등학교 6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의왕시 우렁쌀의 생산지에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벼 베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전통 방식의 벼 베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농약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벼 이야기 교육 ▶벼 베기 ▶탈곡 체험 ▶도정 체험 ▶루페를 이용한 쌀 낱알 관찰하기 ▶인절미 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새끼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전국 귀농본부 논 선생님에게 낫으로 벼 베는 방법을 배워 직접 벼를 베고, 전통 탈곡기인 ‘홀태(탈곡기)’와 ‘매통(도정기)’을 사용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센터는 가정에서도 무농약 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렁쌀 생산지에서 생산된 햅쌀(500g)과 쌀을 이용해 만든 떡, 식혜 등 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벼를 직접 보고 수확하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게 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전통음악 콘서트 ‘오늘의 의왕 휴게소’가 열린다. ‘오늘의 의왕 휴게소’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17개의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이 팝팝데이’의 마지막 공연이다. 전통음악을 소재로 시대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알리고 공유하는‘오늘의 의왕 휴게소’는 회복과 치유의 단어 ‘힐링’에서 영감을 얻어 “당신을 위한 히어링 시간을 선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전통음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년 연주가 김솔지(타악), 김민지(작곡, 건반), 지유정(가야금병창), 박형민(베이스기타)이 전통 예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현대음악과 창작 음악을 접목한 연주를 선보이고, 관객과 함께 보고 듣는 해설이 있는 음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제18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지역 내 경로당 신설 ▶예비군훈련장 이전 상황 ▶인덕원~동탄 전철역 출입구 위치 ▶갈미문학공원 황톳길 조성 상황 ▶갈미한글공원 시설물 정비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좋은 제안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2023년 10월 제2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장애로 인해 실직 후 생계유지가 힘든 가구와 사업 경영실패 이후 재취업 실패 등의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지원방법을 논의했다. 앞선 10월 1차 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논의를 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공적지원 연계, 민간자원 지원방법 및 개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달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영통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광교2동은 지난 25일 위로보틱스회사와 협력하여 진행한 노인 예방재활을 위한 웨어러블(보행도움로봇) 운동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광교2동은 지난 9월1일~ 10월20일까지 웨어러블(보행도움로봇)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명의 노인들이 그룹별로 웨어러블 로봇WIM을 착용하고 광교중앙공원의 평지, 언덕,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 2회씩 즐겁게 운동을 했다. 근력과 보행능력 등을 사전사후 검사한 결과 구부정하던 자세가 곧게 펴진 사례도 있고 보폭이 향상됐으며 민첩성이 눈에 띄게 향상된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은 민첩성 부분, 균형부분, 안정성 부분 등 분야별로 1위를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종합1위는 72세 김 모 씨가 선정됐다. 김 모 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첨단 운동기기로 아주 즐겁게 운동했다. 내가 제일 큰 운동효과를 본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낙상의 위험이 많은 어르신들이 이 기기로 운동하여 근력도 강화되고 친교도 맺으며 활력을 되찾게 된 거 같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